[장한라 칼럼](18)우리도 하멜처럼
[장한라 칼럼](18)우리도 하멜처럼
  • 뉴스N제주
  • 승인 2018.1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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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우리도 하멜처럼


난파된 배로 떠돌다 당도한 섬
행운과 불행은 중요하지 않다
 

적자생존의 21세기
적는 자, 기록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귀띔해 주네, 곁에 나란히 앉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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