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16)사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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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N제주
  • 승인 2018.11.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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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사라봉

높은 곳에서 빛나던 날들
서서히 내려놓고
 
옷깃 여민 계절
나무는 우리의 눈물을 받아 적는다

또 다른 길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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