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22)4·3 곰솔의 기억
[장한라 칼럼](22)4·3 곰솔의 기억
  • 뉴스N제주
  • 승인 2018.12.24 15:5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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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4·3 곰솔의 기억

뻥 뚫린 가슴속
맺힌 한이 많아
억장이 무너지는데

삭아 내리는 뼈 사이로
냉이꽃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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