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정동벌립장 전승자를 공개 모집한다.제주도가 공개 모집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인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상 종목인 정동벌립장(1986. 4. 10. 제주도 무형문화재 지정)은 정동(댕댕이덩굴)이라는 식물 줄기를 이용해 만든 모자로, 2대 보유자인 홍달표 선생이 2022년 9월 명예보유자*로 인정되면서 보유자가 공석인 종목이다.* 명예보유자 :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전수교육 등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그간의 업적을 고려하여 인정보유자 인

지난 11월 24일(금)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에서 추천한 서귀포시지점 조기철 조합원이 감귤부문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였다.뿐만 아니라, 별도시상으로 동제주지점 허철훈 조합원 신품종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서귀포시지점 오태인 조합원이 특별상(과수농협연합회장상)을 수상하였다.이번에 감귤부문으로 출품한 수상자들은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과 당산도 및 수확시기 조절, 적극적인 영농교육 참여 등 고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역본부장 이민정)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과 합동으로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고령자가 많이 찾은 병원 주변 교차로의 보행신호체계 개선으로 보행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4월 대상지점 8곳*을 선정, 6개월 간 보행신호시간 연장, 보행시차제 적용 등 보행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평균 지체시간은 4.5% 감소, 보행시간은 최대 7초 연장되는 효과를 거뒀다. 보행자 평균 지체시간이란 보행자가 신호등이 있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열대작물에 발생하는 해충과 질병에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제주도에서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국내 재배 아열대·열대작물 병·해충 데이터 구축 분야’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전체 6개 컨소시엄 중 최종 1위에 선정돼 총 1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컨소시엄 : 제주특별자치도(주관), ㈜플렉싱크, ㈜지디에스컨설팅그룹, 빛가람정보(주),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엠케이지(주)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인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을 공동 개최한다.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스위스 양국의 디자인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디자이너 막스 미딩거(Max Miedin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대)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 는 8월 12일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을 it다’ 진로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학부모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하여,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 ‘아쿠아플 라넷’등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야외 탐험을 통해 진로 개발과 제주의 자연 생태계를 융합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진로캠프를 신청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6차 산업 생태 관광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장도시인 충주시는 제주시의 들불축제 초청을 받아, 조길형 충주시장을 대표로 2박 3일 일정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대표단은 들불축제를 체험하고,국가정원 조성, 재활용 정책 등 사업을 위해 제주의 여러 선진 시설을 견학했다.또한, 대표단은 제주에 있는 강우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해 약 1시간동안 투어를 하면서 전시, 체험 등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탐나라공화국(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은 강우현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제주에 정착해서 직접 조성한 미니국가

한림로타리클럽(회장 이만호)은 지난 11일(토) 창립41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각각 6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이만호 회장은 "한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에 소외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한편, 한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감귤 품목별(한라봉,천혜향,레드향,황금향,카라향,하우스감귤,월동온주,노지감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전문교육은 남원읍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8일 천혜향감귤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25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원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교육, 상담하여 해결하여 줌으로써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이승두)은 봄철(3월~5월)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을 3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봄철은 일교차 증가로 인하여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선박 운항 시 시계 제한이 발생하며, 행락철 레저활동 증가 및 성어기 조업 활동으로 인해 연·근해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여 여객선·화물선·유조선 등 선박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18~’22) 봄철 주요사고(건) : 충돌(85)>해양오염(84)>기관손상(64)>안전사고(45)이와 관련하여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한국해양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8일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의 협조로 “노지감귤 정지전정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서부농업기술센터 현광철 기술보급과장을 강사로 초빙,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교육참가 희망자 30여명을 선착순 접수하여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안덕농협은 이후에도 오는 15일에는 노지감귤, 21일에는 만감류에 대해 정지전정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비엔날레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6일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개막한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폐막을 앞둔 10~12일 3일 동안 제주도민뿐 아니라 비엔날레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무료 관람은 주제관인 제주도립미술관 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무료입장권을 수령한 후 관람 가능하며, 전시 관람 시간

제주의 사계절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탐닉하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6일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지난해 비짓제주 인기 콘텐츠인 ‘계절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과 ‘제주 마을 산책’의 지역별 아름다움을 담은 아카이브 웹진 를 발표했다.우선, 설 연휴를 앞두고 제작된 사계절 아카이브 웹진 에서는 다채로운 제주의 겨울색을 담은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10선과 제주 원도심 로컬여행, 대정읍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주목 관아와

매년 12월 5일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12월 19일 제주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고 한 해 동안 우수 자원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 및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제주자원봉사센터가 자원 봉사 만남 주간을 주관하게 됐다.자원봉사 만남주간 슬로건 "지금, 여기. 내일, 우리."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위치한 자원 봉사 만남 주간의 슬로건이 적힌 포토존이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요 !아이부터 어른 너나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은 지난 24~26일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주밭한끼’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 등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쿠킹클래스, 밭크닉, 밭담투어, 파인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을 정도로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제주밭한끼’ 캠페인은 2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1월 18일(금)부터 12월 1일(목) 18시 까지 사업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통합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취업형 최초 통합공모로, 시니어인턴십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게 된다.영리·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업정보제공사업자, 무료직업소개소, 기업협회, 경제단체 등이 공모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23년 1월 1일부터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철)은 22일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 주최로 제주제일중학교에서 개최된 경제페스티벌 경제골든벨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생활경제 기초 지식 함양 및 금융경제 사고 능력 개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민주 시민과 경제생활, 시장 경제의 이해 등을 주제로 퀴즈 풀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경제골든벨은 올해 한림여자중학교, 고산중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 되었으며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3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종합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샤인머스켓 공선회 회원들을 모시고, 『신소득작물(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샤인머스켓의 재배현황 및 전망, 생리 및 재배기술, 토양 및 병충해 관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 재배기술을 이해하고 상호 토의하는 내용으로 마련하였다.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기후변화와 함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농비 부담 가중 등 농업

영평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완석, 9회)는 16일 모교운동장에서 동문들의 만남과 체육활동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며 또한 모교발전을 위해 제9회 영평초등학교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록 아라동장, 아라동 지역구인 강경흠 도의원과 홍인숙 의원, 김연희 영평초등학교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역대 동문회장 및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대회라서 그런지 총동문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간호학과 GKNF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8월 30일, 제주관광대학교 보건의료관 앞에서 감염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 함께하는 2022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올바른 손 씻기 관련 내용을 담은 퀴즈를 보드로 제작후 캠페스를 다니면서 재학생들에게 문제를 맞추도록 하였다. 퀴즈 끝에는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알려줌으로써 알고 있었던 내용은 다시 인식시키고, 몰랐던 내용은 재정립해주었다.제주권역 서포터즈 고현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