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유산 사려니숲길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세요."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25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붉은오름 입구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사려니숲에서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제11회째 행사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 등 많은 탐방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개막식에 앞선 식전행사에서 마련된 '숲속의 작은 음악회'에 색소포니스트 김수환이 나서 숲속의 고요를 깨우고

"세계적인 문화유산 사려니숲길 걸으며 몸도 마음도 충전하세요."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25일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붉은오름 입구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사려니숲에서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제11회째 행사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 등 많은 탐방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개막식에 앞선 식전행사에서 마련된 '숲속의 작은 음악회'에 색소포니스트 김수환이 나서 숲속의 고요를 깨우고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 회원 및 제주의료원 의료진, 제주미술협회, 이미용 봉사팀, 제주대 ROTC 대학생 등 20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보훈처 및 참전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재향군인회는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참전 생존자 및 후손에게 의료분야, 이미용 분야, 미술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원희룡 도지사 및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님 친서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제주대표소주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가 지난 24일 제주대학교 개교 67주년 기념식에서 외국어 우수(5명), 리더십 우수 학생(4명), 총 9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이사는 2016년도부터 학업우수자 이외에도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리더십우수자 장학금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한라산소주는 1996년,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시작으로 총 8억1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총20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이제, 전 국민이 제주도를 걱정한다. 시대착오적, 반생태적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당장 취소하라“선흘2리 마을회,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정현철, 부위원장 박흥삼)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 1만인 서명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대책위는 “지난 4월 12일 제주도는 선흘2리 마을회에 공식 통보하지 않은 채,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환경영향평가 변경승인에 대한 심의회를 강행했다”며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 속에 진행된 심의회에서 결국 대명 제주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공동대표 이정훈, 최현, 홍영철)는 제주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에 본 단체의 명의를 불법도용하여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국토교통부가 23일 해명자료를 내놓은 것에 대해 24일 반박성명을 냈다.다음은 반박성명 원문.국토부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에 앞서 지난 7일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에 대한 심의를 개최했다.그리고 절차에 따라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평가항목 결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22일 중앙회 및 농협은행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지역에서 취약농가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 농가는 최근 본격적인 마늘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지역 노동인력 부족으로 취약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농협 제주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여하여 한경면 신창리 강모씨(80세, 고령농)의 마늘수확을 지원했다.이외에도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해병장병 및 대학생 농촌사랑봉사단, 제2기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대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건강체험터 운영은 도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건강생활실천과 정기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도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 건강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도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한살림 서귀포마을모임은 서홍로와 동홍초교를 잇는 1.5km 구간 6차선 도로 신설계획이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보다는 서귀포 시민의 안전권, 학습권, 건강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살림제주 서귀포마을모임은 23일 성명을 내고 "도로신설 예정 구간에는 해성유치원, 서귀북초, 서귀포고, 중앙여중 등이 위치해 있어 이 근방을 도보로 이동하는 유아, 청소년들만 3600여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또한 "학생문화원, 도서관, 유아교육진흥원, 외국문화학습관은 근방의 주민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귀포 전역에서 이용자가 몰리는 교육문화벨트가 형성되

보리, 마늘 등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시기가 도래하였다.우리내 부모님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범죄예방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기도 하다.농민이 농산물 수확을 위해 파종에서 수확하기까지 시간, 노동력과 생산비 등이 소요되는데, 절도 피해가 발생한다면 농민의 상실감은 배가 될 것이다.농산물 절도는 시기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인식부족, 내것이 아니라는 우리의 무관심, 방범시설 CCTV 부족 등 절도 예방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우리가 어릴때에는 먹을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수열)는 지난 22일 시청 어울림쉼터에서 홀로사는 노인, 노숙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제공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효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고, 머리를 산뜻하게 손질하는 등 공경의 마음을 표시했다.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35개팀 420명은 매월 시청 어울림쉼터에서 무료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옷수선, 민요 봉사 등 월 50회 이상의 다양한 사랑 나눔을

"국토교통부는 허위와 부실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철회하라!!""심의위원 허위 기재한 국토교통부는 공개 사과하라!!"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홈페이지에 제2공항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사)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 최현. 홍영철)은 23일긴급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평가 심의위원으로 '제주참여환경연대'를 허위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환경연대가 참여했고, 본문 중에서도 시민단체가 참여하였다는 것을 강조하여 공정

제주연구원 중국연구센터는 2019년 1분기 중국의 주요 이슈 파악 및 모니터링, 중국의 주요 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중국 정책에 기여하고자, CHINA知 Vol 02를 발간하였으며 도내 유관기관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CHINA知 Vol 02 표지이번 CHINA知의 주요 내용은 '기획특집, 中國 지(知) 동향, JRI 중국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기획특집'에서는 '시진핑 2기의 한중관계 전망과 제주에의 시사점'을 통해 시진핑 집권 2기에 대한 평가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지난 21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시 고길림 부시장, 김원남 농수축경제국장,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 부남기 지부장,임원, 교육생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성공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공대학원 과정은 지금까지 농업성공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처음으로 개설했으며,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도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으로 6개월간 26개 과목에 대해 매주1회씩,11월까지 운영된다.특히 도내.외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농업경영, 농업기술,

서귀북초등학교(교장 문영호)는 5월 21일 서귀북초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714,6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서귀북초 어린이회(회장 고민서)와 학부모회(회장 문정순)가 5월 8일 ~ 9일 양일간 교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했고 학부모회가 뜻을 모아 소정의 성금을 마련했다.고민서 어린이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재난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원도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 힘내세요”라고 적힌 예쁜 봉투와 소중한 성

제주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상갑)는 지난 19일 제주오현고등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8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부처님오신날 제주 대학로에 설치한 일일법당의 불전함 보시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셨던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해 기탁했다.김상갑 총동문회장은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이 담긴 보시금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제주대학교 개교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7월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3층)에서 ‘제주고지도, 제주에서 세계를 보다’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고지도 전시 행사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제주도 지도와 일제강점기의 측량지도, 해방 이후 급변하는 제주모습을 그린 지도, 서양인이 그린 지도 등 다양한 제주도의 지도를 총 망라하여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도내․외 여러 기관에 소장된 다양한 제주고지도 100여 점이 한 곳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다. 「대동여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7일 본점 1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선정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모국 방문 다문화 가정은 박민식(리에우디터, 베트남), 김성이(클라사라메이, 필리핀), 조방택(천미숙, 중국), 오병필(투아존로안나, 필리핀) 4가족이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자는 모국방문 기간은 5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이들에게 한 가구당 왕복항공권 250만원(실비)과 체재비 50만원, 여행자보험 가입비등을 지원예정이며, 제주시농협은 2012년 3가구를 시작하여 매년 모국방문을 지원해 지금까지 총 22가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