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가 지난 16일 대웅전에서 각 전각에 모신 불보살님에게 새 옷을 입혀드리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금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했다.존상 봉안과 점안은 나무.돌.금속.종이.흙 등으로 신심 있는 예술가 의궤에 따라 존상을 조성하고 큰스님들의 점안. 증명을 통해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는 의식이다.이날 점안법회에는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을 비롯해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말사 주지 스님,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부처님의 무량공덕으로 온 세상이 가득하길 기원했다.개금복장 불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사)김만덕기념사업회는 2일 개최된 ‘2019 제주사랑 만보 걷기대회’를 맞아 사랑의 쌀 500kg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김만덕기념사업회 김문자, 문영자 공동대표는 “도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눔정신 함양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자선 걷기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만덕의 정신을 이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지난 7일 라마다호텔에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서 소속회원 및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라산소주는 지역 인재 양성과 소상공인 상생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현재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경제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제주도의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상생을 통한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한광수 회장은 “2019년에는 제주 연안 해안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제주인근도서에 대한 섬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정제주바다를 살리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정제주바다살리기’에 대한 관심고조와 함께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80대 원로회원에서 초등학생회원에 이르기

“청소년들의 주체된 그 끼를 펼칠 곳이 없다”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제주국제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명일)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 대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평소 청소년들의 끼를 무대를 통해 발산하고 전도하려는 박명일 담임목사의 신념으로 만들어진 축제로 서귀포 지역 내 교회연합으로 청소년들의 합창, 댄스, 만담, 악기 등 평소 갈고닦은 장기를 보여주는 무대를 펼칠 때마다 강당에 150여명 청중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이날 프로그램은 김학수 제주국제순복음교회 부목사의 인사 및 시작기도로 예아스문화선교

요석산업 부설 요석원(회장 고승암, 대표이사 양정인,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014번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랑과 행복나눔 요석원, 동지팥죽 드시러 오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요석원 건물 신축시 지역주민들이 오히려 민원발생 없이 많은 협력과 힘을 주신 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진다.양정인 요석산업 대표이사는 “요석산업이 이 지역에 터를 잡고 뿌리내리는 데 많은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마을 부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해 연말을 맞아 팥죽을 드리는 행사를

(사)베‧사‧모 복지장학회(이사장 양종현) 회원들은 13일 연말을 맞아 제주시 이도1동, 일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대와 라면 30박스를 지원했다.또한 베사모 사무실도 쌀 10kg 50포와 30롤 화장지 25개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한편, (사)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오는 '20년도에는 제주도내 홀몸 독거 어르신들이 집세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주택을 지어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시 고마로생활개선회(회장 황금안)가 지난 27일 일도2동 복지센타를 방문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담은 쌀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황금안 회장을 중심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쌀 200㎏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이 쌀은 다시 일도2동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됐다.황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펼쳐 모은 쌀이라며 한사람에게는 작지만 모이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바자회나 작은 기금조성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활개선회의

사회적기업 (주)서정(대표:양경우)은 15일 노형동 으뜸마을관리사무소(소장:홍영림)와 함께 주택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함께 가꾸어가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사1단지 자매 결연식을 맺고 어르신들을 위한 투호셋트외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였다.양경우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 (부장 이창휴)는 지난 15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읍 산굼부리 주변에서 ‘아름다운 제주길 가꾸기’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산굼부리는 가을의 대표적 관광명소로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제주길의 모습을 제공해 주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이사장 강영봉)는 오는 18일 제주시 송당읍 소재 거슨새미오름 등지에서 제주어를 체험하고 배우는 ‘2018 제2차 현장에서 배우는 제주어학교(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오름 탐방에는 오름 길라잡이 한응조 씨의 안내로 송당리 소재 거슨새미오름, 안돌오름, 밧돌오름을 탐방하여 제주어 식물 이야기를 함께 듣는 시간을 갖는다.현장에서 배우는 제주어 학교에 함께 사람들은 11월 15일까지 전자우편(jejueo999@hanmail.net)이나 전화(064-722-2203)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이며 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품질보증팀 직원 9명과 협력하여 일도2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노후된 빌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몸 상태 및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안전에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까지 해칠 위기에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에, 가정 내·외 정리가 필요한 곳곳에 환경정리를 적극 지원했다.또,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삼다수(2L*15묶음)를 후원하여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2018년 8월 23일 오후, 가수 신화의 에릭이 '신화 데뷔 20주년 팬파티 All Your Dreams'를 축하하며 팬클럽이 모은 라면 2160개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특히, 작년 사랑의 쌀 500kg을 기부한데 이어 다시 한번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다.이날 기념관을 찾은 에릭의 어머니 강정순씨는 “작년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릭을 비롯해 신화가 김만덕기념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