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다겸의 이레화룩, 저레화룩](4)스프링데일 cc 에서 만난 통나무 그늘집 김여사님 [오다겸의 이레화룩, 저레화룩](4)스프링데일 cc 에서 만난 통나무 그늘집 김여사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에 위치한 스프링데일 cc를 찾았다.나는 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이유는 편백림코스 5번째 홀에 진입하는 순간 통나무 그늘집 앞에서 항상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90도 각도로 허리를 굽히며 가식이 아닌 정성스럽게 인사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한눈에 봐도 참 정성이 담긴 인사임이 느껴진다. 순간 나도 같이 인사를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인사를 받게되는 나는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환한 웃음을 짓게 된다.스코어 점수가 좋지 않아도 그냥 즐거워진다.아마도 이 골프장을 다녀온 골퍼 [오다겸 칼럼] | 뉴스N제주 | 2021-07-27 08:39 [오다겸의 '이레화룩,저레화룩'](3)예쁜 가파도 해녀 파란씨와 아들 지혁이 [오다겸의 '이레화룩,저레화룩'](3)예쁜 가파도 해녀 파란씨와 아들 지혁이 가파도 가봤니? (못가봤어~)청보리밭 보았니?(못가봤다니까~)어느때 부터 가파도 하면 이노래가 저절로 입에서 나온다.가수 최백호씨가 가파도 청보리 축제때 갔다가 가파도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즉석에서 제작하게 된 노래이다.5월 어느날 화룩허니 도르멍 모슬포 운진항에 도착했고 오전 9시 배를 타고 가파도로 출발했다 배안에서 들리는 안내방송~가파도에서 머무는 시간은 딱 2시간이라고 한다~10여 분만에 도착한 가파도~청보리밭은 이미 황금보리밭으로 변해있었다. 왠지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는 황금보리를 손으로 쓰윽~만지고 싶어졌다 [오다겸 칼럼] | 오다겸 기자 | 2021-05-29 07:25 [오다겸의 '이레화룩,저레화룩'](2)월정,예술을 만나다 [오다겸의 '이레화룩,저레화룩'](2)월정,예술을 만나다 5월1일~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에 위치한 제주 복합문화공간 *월정리에비뉴*(대표 엄성운)에서 월정아트 개관식이 있어서 기쁜 마음에 화룩허니 달려갔다.기쁘게 달려가야만 했던 이유는 문화예술공간하면 제주시를 비롯해 서남쪽으로 치우쳐 있어 제주동쪽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월정리에 *월정아트*라는 명칭으로 제주동편의 예술을 선도하는 메카가 탄생했기 때문이다.월정리 해안가 카페거리는 20년 전에 제주도민들에게도 잘알려지지 않은 작은 해안 마을에 불과했다. 모래가 많고 바람이 많아서 창문을 열면 바로 모래가 집안 곳곳까지 [오다겸 칼럼] | 오다겸 기자 | 2021-05-02 16:45 [오다겸의 '이레화록 저레화록'](1)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 대사 선임 [오다겸의 '이레화록 저레화록'](1)오다겸, 뉴스N제주 홍보 대사 선임 “삼춘, 어디감수과“제주사람들만이 알아듣는 이 인사법은 이제 누구나 따라할 정도로 유명해진 말이다.동네 길을 걷다 마주친 어르신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만나는 어르신들에게 이 말로 인사를 하던 그야말로 제주어의 극치를 표현하고 있는 인사말이다.짧으면서도 의문형의 이 말은 예로부터 사용했지만 오다겸(오미연에서 개명)이란 방송인을 만나면서 더 유명해진 말이다. 오미연, 아니 오다겸이 뉴스N제주에서 독자들을 만난다.제주의 모든 행사장에 가보면 오다겸이란 방송인의 목소리가 가장 지꺼진 목소리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다.그녀의 말은 제 [오다겸 칼럼] | 오다겸 기자 | 2021-05-02 13: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