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23)시작의 말
[장한라 칼럼](23)시작의 말
  • 뉴스N제주
  • 승인 2019.01.01 09:4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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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뉴스N제주 언론인장학회장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 입구

 

시작의 말

설원을 달려나와 사람의 마을에 이르러

함박눈 따사로움이 눈물로 와 닿는다

고독 불안 후회 상실을 태우고
떠나는 오늘 밤

사람들은 이제 무엇을 향해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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