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1)강생이 풀 뜯어먹는
[장한라 칼럼](1)강생이 풀 뜯어먹는
  • 뉴스N제주
  • 승인 2018.08.03 13:5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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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라 시인/제주탐라문학회장

뉴스N제주는 ‘장한라 칼럼’ 「제주탐라문학에 마음을 놓다」를 게재합니다.

장한라 님은 제주도를 그리워하고 제주도를 사랑해 제주도로 이주해 살고 있는 훌륭한 여성입니다. ‘한라’라는 이름처럼 제주를 사랑한 시인, 현재 '애월'에 살며 시를 지으며 살고 있는 참시인.

장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제주지부 회원이면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제주탐라문학회 회장을 맡고있는 중입니다. 계간 <시와편견> 편집장이며 시집으로는 <즐거운 선택>이 있습니다.

현재 장 시인은 제주탐라문학회장을 하면서 육지와 제주의 많은 예술인들을 위한 발표 및 시낭송, 시화전 등 아름다운 무대도 마련하는 등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칼럼을 '디카시'로 재미있고 의미있게 만들 것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필독이 있기를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강생이 풀 뜯어먹는

필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
도통, 속사정 알 길 없으니

은근슬쩍 다가가
말이라도 건네봐야지

이젠 정말, 괜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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