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라 칼럼](28)우리의 연애는 ing
[장한라 칼럼](28)우리의 연애는 ing
  • 뉴스N제주
  • 승인 2019.02.06 15:45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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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장한라 시인, 제주탐라문학회장
뉴스N제주 언론인장학회장

우리의 연애는 ing

 

새해에는 묻어가야겠다
뒤에서 꼭 껴안아 줄 사랑을 탐하며

주도권 잡기 따윈
미지의 세계로 굴려버리면
바람도 서슴없이 길을 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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