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 칼럼](33)재미있는 설화 – 돌하르방 선녀탕④
[장영주 칼럼](33)재미있는 설화 – 돌하르방 선녀탕④
  • 뉴스N제주
  • 승인 2021.08.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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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교육학박사
명예문학박사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
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
장영주 작가
장영주 작가

□ 대정골 돌하르방을 찾아서

◇제주 삼읍지도

출처 제주도 전설지 제주도 1985년 6월 28일, 좌우가 바뀌었다. 그 이유는 역사전문가가 대답할 몫이다. 여기선 설화 쪽만 정리하려 한다.

◇대정성지
대정성의 창건은 태종 18년(1418)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안무사 오식의 제청에 삼읍이 획정되고 대정현성은 안무사 이간의 지시에 따라 대정현감이었던 유신이 쌓았다 한다.
둘레 4890척, 높이 17척, 여첩 155개, 격대 6개, 동문, 서문, 남문 3문이 있는 방형 성이다.

『증보탐라지』에 보면 성의 모양은 안팎이 깎아지른 듯하고 성 둘레에 호(濠)가 있는데 너비가 10척이며 깊이가 7척이다.

성 밖에 탱자나무가 있고 성안에는 거을이라는 못이 있는데 ‘태수가 탐욕 하면 마르고 청렴하면 샘이 솟았다’라는 유래가 있다.

성안에는 영안관 윤경당 향사당 청풍당 아사 어변청 관청 진리청 작청 옥사 군기고 현사 기패청 등 많은 관아와 시설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지만 지금은 없다.

제주도 기념물 제12호(1971. 08. 26.)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출처 濟州道誌 第7卷 2006년 5월 제주도

◇대정현성 돌하르방을 찾아서
제주도 민속자료 제2-34호부터 제45호까지 돌하르방 12기가 대정현성에 있었던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를 찾아갔는데, 제주추사관(김정희 유배지)이 있어 더욱 애착이 갔다.

(1971년 당시 대정현성 돌하르방 분포도, 서귀포시청)

◆1971년 당시 대정현성 돌하르방 분포도, 서귀포시청

보성리 1246 신평간 도로변​
보성리 사무소로 들어가는 쪽​
보성리 사무소로 들어가는 쪽​
보성리 사무소로 들어가는 쪽​
보성리 서문 옹성내
보성리 서문 옹성내
보성리 보성초 운동장, 정문 입구
보성리 보성초 운동장, 정문 입구
보성리 1752 지선
보성리 1752 지선
인성리 211 추사관 입구
인성리 211 추사관 입구
인성리 211-1 동문지 옹성내
인성리 211-1 동문지 옹성내

​      *출처 네이버 대정현성, 참고 돌하르방을 찾아서 탐라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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