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일 지방선거](7)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홍인숙 도의원 출마예정자
[선택! 6.1일 지방선거](7)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홍인숙 도의원 출마예정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4.0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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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예비후보
홍인숙 예비후보

뉴스N제주는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후보자들의 사전 인터뷰 질문지를 접수받았다.

이에 본지는 출마 예정자들의 기본적인 사항과 출마의 변을 본인이 제출한 내용에 기초해 게재한다.

게재순서는 보내온 순서로 게재한다. 혹여 누락됐거나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출마예정자들은 추후 형평성에 맞게 다시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도의원 출마예정자 소개

◇성명 홍인숙(50)
◇소속정당: 더불어 민주당
◇학력 및 주요경력

학력

- 제주남초, 신성여·중고, 제주대학교 대학원(체육학박사) 졸업

경력

- 현) 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 대표이사
- 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 현)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시회장
- 현) 법무보호유예지원위원회 위
- 전) 제주대학교자연과학대학체육학과 시간강사
- 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이사
- 전) 남광초/ 탐라중학교 학부모회장

■출마 배경

‘아라동의 힘, 성장과 미래!! 제대로 하겠습니다’

아라동은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아주 열악하다.

특히, 아라동은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난, 쓰레기난, 주거난 등 온갖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 제주 최고의 과밀학급이 있는 아라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다. 통학시 교통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과밀학급에 따른 평등한 교육복지를 받을 수가 없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당하고 있다.

또한, 아라동은 원래 마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주민들과 새로 유입되는 주민들 사이의 유대관계를 원만하고 조화롭게 이루어내야 안전하고 평화로운 아라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음에도 이런 지역네트워크를 연결할 아무런 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아라동은 아라동, 오등동, 영평동, 월평동 등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연마을들과 아라도시개발사업으로 급속히 도시화가 되어진 지역이 상생하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다.

더욱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지역을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아라동 주민들의 의견보다는 행정과 소수의 의견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있다.

제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아라동 주민들의 급속한 인구 팽창으로 인해 도시인프라, 생활인프라 시설이 턱없이 부족으로 아라동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에서 발벗고 나섰다.

■주요공약

안전하고 건강한 아라동 만들기 위한 주요 공약

▲아라동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유치 & FUN도서관 설립
▲ 밝고 쾌적한 안심 거리 조성
▲ 범죄예방 및 치안 서비스 확대(셉테드)
▲ 마을 특색화 문화복지 지역네트워크연계 사업 추진
▲ 아라동 마인드랩 플랫폼 추진 등 미완성인 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등

■유권자에게 한마디

평범한 도민으로서 이러한 아라동의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개인의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그 안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지역에서 직접 부딪치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라동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라동의 장점을 최고로 부각시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좋은 아라동으로 변화시키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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