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일 지방선거](5)제주시 일도2동갑 선거구...박호형 출마예정자
[선택! 6.1일 지방선거](5)제주시 일도2동갑 선거구...박호형 출마예정자
  • 정경애 기자
  • 승인 2022.03.24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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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의원 "도민의 목소리 대변하고 힘차게 일을 추진해 나갈수 있는 후보 선택"
박호형 의원
박호형 의원

뉴스N제주는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후보자들의 사전 인터뷰 질문지를 접수받았다.

이에 본지는 출마 예정자들의 기본적인 사항과 출마의 변을 본인이 제출한 내용에 기초해 게재한다.

게재순서는 보내온 순서로 게재한다. 혹여 누락됐거나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출마예정자들은 추후 형평성에 맞게 다시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출마예정자 소개

□ 출생 : 1966. 5. 8.(57세, 만55세)
□ 소속 : 더불어민주당
□ 학력
-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 석사
-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오현고등학교

□ 주요경력 *지방정치 이력(활동기간 : 2018. 7. 7. ~현재)
- 현직 -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제주시협의회 부회장
•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도민안전방역단 단장
•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 부대표
•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
• 제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단장
•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직 -
•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
• 사랑의 열매 도나눔봉사단 단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회장
•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 출마자  인사

안녕하십니까.
일도2동 갑 지역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총학생회장을 하고 정치외교학을 공부를 하면서 정치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정치철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정치 구현’인데요.

젊은시절, 사회복지사로도 활동을 하며 이러한 정치철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눈높이 복지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한 그 누구든 살기 좋은 지역을 꿈꾸며’ 도민들의 응원과 함께 2018년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봉사정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출마 배경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

지난 4년동안 그 누구보다도 저의 지역구인 일도2동 갑을 비롯하여 우리 제주를 위해 도민여러분의 손과 발 그리고 목소리가 되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먼저, 저는 일도2동 갑 지역구의 의원으로서 일도2동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가장 보람된 점은 무엇보다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저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서 일도2동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주력했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예산을 기반으로 주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잘 이행할 수 있게 된 점, 그래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한 점이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된 순간들이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확보에 성공한 예산으로 수행한 사업들을 꼽자면, 대표적으로, ▲주차면수 확대 ▲신산머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아이돌봄센터 및 수눌음 돌봄 공동체 구축▲신산 빛 축제 및 고마로 마(馬)축제 행사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일도2동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및 신축사업▲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밝은 거리 조성사업▲정주여건 개선 신산머루 및 고마로 전선 지중화 사업▲방범시설 확충▲상·하수도 개선사업▲고마로 일원 도로열선 설치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서 확실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소종한 약속과 사업들을 더 큰그림을 가지고 주민여러분의 더욱 향상되는 삶의 질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먼저, 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의 쾌적하고 안전한 마무리 공사를 위해 주도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며 고마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마무리할 것입니다.

또한, 일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주차면수 확대 ▲어르신 편의시설 ▲아이돌봄센터 및 수눌음 돌봄 공동체 구축 등 근본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어르신 복지를 위한 경로당 신축 부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제가 추가 예산확보에 주력하여 어르신 복지를 끝까지 구현해내고 싶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또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껏 후회없이 노력해서 성과를 이뤄낸 것처럼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주요공약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난 의정활동에 이어 최우선적으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도민들은 육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에 이어 경제적 피로까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올해 제주경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관광 등 서비스업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3%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만 ... 야속하게도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여전히 민생안정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무엇보다 지역경제의 안정화 그리고 활성화는 민생안정을 위한 최우선 현안입니다.

그래서 첫째, <신산공원 빛의축제> 지속적, 성공적 개최로 실제 주민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 3년간 <신산공원 빛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주민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관광콘텐츠를 계속하여 육성시키고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신산공원 빛의축제>를 지속·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불어 신산문화관광벨트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문화여건 개선 및 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둘째, ▲인화초·일도초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 ▲신산머루 및 고마로 전선 지중화 사업 ▲신산 문화의거리 조성사업 ▲상수도 개선사업 ▲주차장 확충 ▲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 신속안전하게 마련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어르신·유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여건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이돌봄센터 및 수눌음 돌봄 공동체 구축하고 어린이 안전통학로를 지속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아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을 계속하여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신축 부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어르신 복지구현에도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의정활동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약속드리고 이행했던 밝은거리 조성사업, 방범시설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더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한마디

야속하게도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도내 소상공인 여러분들 비롯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청년들 모두 쉽지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저 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제주경제 회복, 민생안정, 도민여러분의 안위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을 치유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프랑스의 정치학자 알렉시 드 토크빌의 말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특히나 우리 제주도민여러분이 어떠한 후보가 진정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힘차게 일을 추진해 나갈수 있는지’ 현명하게 선택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에 저 박호형과 함께 절대 용기 잃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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