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고용완 화백(교사)
시께해나민
다음날
동네 늙신네. 괸당 어른덜신디
떡부름씨덜 해나십주양.
연말연시되난
에염에 독거노인덜
신가 튼내어봅서덜.
[해석]조심해서 뛰지마라
미끄러져 넘어지면
몽땅 쏟아진단다.
이모할머니께
가서 야무지게 얘기해.
어제저녁 제사퇴물
우리엄마가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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