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그림
이런.
서두르지말고
물 타서 먹으라고
했는데도.
잘못하면
목막혀 죽을 수 있거든.
ㅡㅡㅡㅡㅡㅡ
보리농사가 끝나고
집집마다 구수한 개역(미숫가루)들은
준비허십디가.
시원한 물에 타서.
밥에 비벼서 먹었던
훌륭한 간식거리였주 마심.
간혹 가루를 입에 직접 털어넣어
먹다가 낭패를 보기도 해나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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