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릴레이 문답]임효준 "국민들과 제주도민들 목소리 담아낼 적임자"
[2020총선릴레이 문답]임효준 "국민들과 제주도민들 목소리 담아낼 적임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2.18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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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시갑 무소속 임효준은 대한민국 국민의 전략공천을 받아 부산출신이 제주도로 온 제주 임서방입니다. 정당의 이해관계가 없이 오로지 도민들의 뜻만 살피고 도민들의 뜻을 21대 국회, 여의도에 전하겠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오마이뉴스 진검승부를 검색해 주십시오. 저의 13년간의 삶이 여러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입니다. 그것이 시민의 힘이며 무소속 임효준의 진정성이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곳은 부산이지만 제가 죽을 곳은 제주입니다. 저는 육지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제주시갑 시민 여러분, 15일 하루만큼은 당신의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 임서방의 외침입니다.

-인터뷰 中-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4·15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는 ‘포용’하지 못했고 ‘혁신’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20대 국회가 훼손시킨 ‘시민촛불정신’과 식물·동물국회로 여야정쟁으로 ‘민주주의 후퇴’를 보면서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존엄’에 커다란 상처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제주도민의 ‘존엄’을 위해, ‘포용과 혁신’의 정치로 21대 국회에서 1% 제주도가 아닌 100% 대한민국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제32회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해로서 제주의 ‘삼무정신’은 서로 믿고 ‘열린 사고’로 살았던 한국의 대표적인 공동체 정신으로 ‘평화와 인류애’를 기원하는 올림픽 정신과도 상통합니다.

남북문제와 한일관계, 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국내 지역분권의 성공적 과제 등이 제주와 제주도민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중진국 늪’에 빠져 있습니다. 국가 간에는 세계의 흐름을 이끄는 전략 국가로서의 선진국과 그들이 정해놓은 것들을 따라 하기만 했던 전술국가로 중진국과 후진국들로 나눠집니다. 지금 우리는 전술국가에서 가장 높은데 까지 올라서 있습니다. 이제야말로 선진 전략국가로 도약해야할 때이지만 우리 정치는 진보와 보수, 촛불과 횃불(태극기), 가짜뉴스까지 끊임없이 진영논리에 빠지고 언론 역시 방향성을 잃고 힘 싸움만 합니다.

20대 국회는 세계가 놀란 ‘시민촛불 정신’을 숫자싸움으로 훼손시켰고 ‘숙의 민주주의’를 식물국회·동물국회로 후퇴시켰습니다.

‘포용과 혁신’은 없었고 국민과 대한민국의 ‘존엄’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습니다.

지난 조국사태에서 우리국민들은 여야 정당과 정치인이 부모의 피 끓는 외침 속에 ‘민식이법’을 두고 벌인 정쟁 속에서 더 큰 분노를 느꼈고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통과시킨 ‘선한 영향력’은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고인 물처럼 썩어가는 대한민국의 정치 및 사회와 특히 제주가 삼무정신을 잃고 난개발과 함께 방향성 없이 모든 곳에서 정치적 싸움판으로 공동체 붕괴에 직면해 있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또한 비례연동제 선거법에 국민들과 시민들의 삶이 들어있습니까?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기득권 정당이 만들어 낸 춘추전국시대 여러 정당 속에서 진정성이 담겨 있습니까?

저는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무소속으로 제주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했습니다.

특히 강창일 국회의원께서 지난 1월 12일 말씀하신 40대 젊은 일꾼으로서 제주를 대표해서 ‘1%의 제주도가 아닌 100% 대한민국 제주도’를 목표로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주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을 알리고 ‘국민의 이름으로,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무소속 후보로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4.15 총선이 갖는 의미는 무엇?

대한민국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20대 국회는 국민과 시민이 만들어 낸 촛불정신이 훼손되었고 식물국회 동물국회, 아수라국회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오명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정당끼리 자기들만의 비례연동선거법으로 ‘정당출신 국회의원 만들기’에 집중했습니다.

국민과 민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도민의 이름으로 나온 무소속 후보에게도 문을 막아버리는 21대 국회입니다.
‘포용과 혁신’없이 다시 정치를 숫자싸움, 싸움판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제주계정’을 두고 소수의 기득권층이 전체 제주도를 싸움판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특히 여당은 지난 16년 동안 4번을 내리 국회의원 3석 자리를 독차지 하고 있는데 그런 민주당이 다시 송재호 전략공천으로 제주시갑 시민들의 ‘존엄’까지 철저히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체를 보면 각종 난개발과 해군 및 공군기지화 등으로 갈기갈기 찢겨 싸움판이 된 제주도 행정과 도민들의 삶을 보면서 이미 삼무정신의 제주 공동체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든 것이 도대체 누구일까요? 이제 깨달아야합니다. 도민들이 ‘존엄’을 깨닫고 무소속 제주 임서방의 가치를 아셔야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드라마 속에서 동백이가 한 대사가 있습니다. 너무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고 사는 곳을 떠나갈 예정이었던 동백이가 깨닫고 토해낸 말.
“만만하니까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거, 사자는 본능적으로 약한 놈 먼저 무는 거”라고.

제주도는 그동안 너무 만만한 곳이었습니다. 그런 제주도를 저는 지키겠습니다.
저에게 제주도는 ‘동백’과 같은 곳입니다. 스스로 빛나는 곳입니다.

제주는 저에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를 담고 있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4.15 총선은 “1% 제주도를 100% 대한민국 제주도”로 만드는 것에 저의 모든 것을 던지는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중진국 늪을 헤쳐 나가기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민간까지 합심해서 전술국가에서, 선진국의 전략국가로 도약해야하는데도 여전히 정치수준은 밑바닥입니다.

이미 k팝과 '기생충' 등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수준은 세계를 리딩하는 전략국가의 국민수준이 되었는데 이놈의 정치판은 발전하고 성장할 줄을 모릅니다.

​누가 정권을 창출하던 포용정신을 갖지 못하니, 죽어라고 정권을 잡아서 보복을 해야 하는 정치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것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성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수준이지요.

​특히 16년간 민주당 텃밭에 다시 전략공천을 한다는 것은 제주의 존엄에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정당의 이해관계에서 나온 전략공천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것 역시 제주도민 스스로가 자신들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20대 국회의 한계와 정당 논리만 반영된 선거제도의 일침을 가하는 유일한 것은 바로 '포용과 혁신'이 가능한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당선되어 "기득권의 진보와 민족을 저버리는 보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포용할 것은 포용하되 그 중심에는 민족과 국민과 도민, 그리고 진정한 시민의 힘을 갖출 것입니다.

​기존 기득권 정당정치에 대한 냉엄한 심판을 우리 국민, 도민 스스로가 존엄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 힘을 21대 국회에서 무소속인 제가 전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도민이 임효준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제주가 가진 진정한 힘을 이끌어낼 줄 아는 후보임을 자신합니다.

제주에서 해결해야할 남북문제와 한일문제, 그리고 지방자치 과제 등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알고 특히 제주도민들의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무소속후보입니다. 타 후보가 정당의 이해관계와 이익을 찾고 선거법 뒤에서 ‘국회의원 자리 나눠먹기’를 고민할 때 저는 도민들만 바라보며 집중합니다.

일찍부터 국회출입기자를 했고 최근 제주도정과 도의회를 출입하면서 제주행정과 언론, 그리고 제주사회가 왜 이렇게 방향성을 잃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기차엑스포 1회 때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전기차’를 제주에서 이끌기 위해 제일 먼저 ‘기사를 썼던 사람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14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38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50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92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020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076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07808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75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79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80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846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706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5347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48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526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536033

그런데 지난 6년 동안 제주에서의 전기차 산업은 실체가 없었습니다. 제주도와 엑스포 사무국과의 관계 및 여러 문제들로 갈등이 있었고 지난해 규제자유특구에서 1차에서 전기차 부문에서 선택받지 못하고 2차에서 전기차 충전서비스로 축소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결국 제주도에서는 제4차 산업에서의 전기차를 이해하지 못하고 엑스포를 위한 엑스포만 해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라는 가치와 의미를 이해 못하고 도민들의 삶보다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이 10여 년 동안 제주계정만을 서로 힘 싸움을 펼쳐 다투는 구조였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16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72004

또한 제주도는 도민들이 모르게 많은 기회를 놓쳤고 또 잘못된 제도에 속수무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제주도에 투자계획을 시도했을 때 막았던 소수의 제주지도자들이 그 당시, ‘신뢰’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면 벌써 제주도는 세계적인 최첨단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이기에 주어졌던‘제주계정’이라는 정부예산(초기 3500억원 규모)에만 의지하고 적극적인 기반시설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지 않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아 지난 10여 간 늘어난 대한민국 전체 지방예산에도‘제주계정’은 늘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가지고 중앙정부에 예산신청을 해야 하는데 그것까지 잊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 예가 바로 ‘차고지증명제’입니다. 70만 인구에 55만대 차량이 넘쳐나는 교통문제해결 방안으로 공용주차장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먼저 중앙정부를 설득시키는 협의를 해야 하는데도 제주도정은 기본 생각도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도민들에게 떠넘겨버렸습니다.

당장 신차 구매를 막기 위해 주차장을 확보해야 차를 살 수 있게 경제적으로도 법적으로 막아버린 것입니다.

이 비싼 땅값에서 주차장까지 어떻게 도민들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집에 딸린 주차장이 없다면 직선거리 1㎞ 이내에 주차장을 임대해야 하고, 주차장을 확보할 수 없다면 이사도 할 수 없고 차를 구입하기도 어렵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신차 구매를 위해 위장전입까지 불법을 저질러야 하냐?”고 분노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행정을, 적극적인 사고를, 적극적인 행동을” 그래서 ‘문제해결’을 해야할 도정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95307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94731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349&page=2&total=29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611

저의 국회 및 제주도정 및 도의회 출입기자 활동과 산업 전문지인 에너지경제신문 등과 의료 등에서도 전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국회 인턴으로 들어가 국정감사를 여성가족위와 보건복지위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초심을 갖고 대학시절 동아일보 동아닷컴 ‘e리포터 대학생 기자’를 시작했던 마음으로 지난 20여 년, 그 중 13년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위해서 글을 써왔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제주도에서 ‘포용과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친해서 너무 가깝고 친인척이라, 친구라서 못했던 일들을 ‘포용과 혁신’의 정신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20대 국회가 놓친 ‘훼손된 시민촛불정신’과 식물·동물국회로 역행된 ‘민주주의 후퇴’를 제주도민들께서 하늘을 품고 바다를 품고 다시 육지를 품어 제주출신이 아니어도 제주시갑에서 무소속 임효준을 뽑아주셔서 ‘포용과 혁신’의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그것을 믿고 40대 제주 임 서방이 홀로 제주도에 왔습니다.

◇제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 밝힌다면?
▲섬관광혁신 “추자도를 깨워라”
▲농업혁신 “케어팜(치유농업) 제주”
▲문화혁신 “탐라문화제 中 청년 성인식-청춘제주”
▲축제혁신 “관광객과 함께하는 사계절 제주문화축제”
▲도시혁신 “부족한 기반시설, 도시정비로 도시환경과 자연공존”

▶섬관광혁신 “추자도를 깨워라”

정부가 세계 최초로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섬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는데요. 제주도는 79개의 섬이 있고 사람 사는 8개 섬 중 4개 섬을 포함해서 총 4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람 사는 섬, 비양도 우도 가파도 마라도가 있습니다. 그런 추자도가 제주에서도 가장 높은 주민감소와 노령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도와 함께 해상국립공원 지정예정 소식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추자주민의 민심이 최악입니다.

저는 액자식 공원지정 관광산업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어업이 전부인 섬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난 섬 관광이야말로 추자도다운 관광의 근원입니다. 슬로건만 남발하고 예산만 빼먹는 거짓 관광정책은 이제 사라져야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섬 관광지 이면서 동시에 어업이 주인 주민 삶이 녹아있는 추자도로 깨어나게 하겠습니다. 특히 추자굴비는 고 정주영회장이 북한에 소떼를 몰고 가면서 가져간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오는 3월 1일 ‘추자도 올레길 걷기’를 통해 추자도를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와 함께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섬 관광지로 기억되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신년 초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기대하며 남북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뜻을 이어 추자도민과 함께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도민의 간절함을 함께 기원할 것입니다.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농업혁신 “케어팜(치유농업) 제주”

고령화 시대에 제주농업의 방향성을 농장에서 놀다가 쉬고 때론 거주하는 치유농업으로 혁신. 관광과 농업을 다시 4차 산업으로 연결시켜 제주가 가진 진정한 자연의 힘을 되살리겠습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귤산업의 다양화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하우스 소농을 위한 비닐하우스 스마트 및 인공지능 농업1번지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그 주변을 레저와 힐링이 되는 관광지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어업에서는 ‘아쿠어팜’도 있고, 제주의 말산업 등 다양하게 연계해서 제주의 자연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농업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문화혁신-59회 탐라문화제 ”청춘제주”

성인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성인식 마련, “제주청년의 자긍심을 높여라.”

유명 K팝 가수 및 재능기부 유명인 참여를 통해 제주의 젊은이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와 의미, 제주가 가진 진정한 힘 및 문화적 우수성을 제주도와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고 제주 어르신들이 제주청년들과 <청춘제주>라는 이름으로 지역간, 세대간 어우러진 문화혁신 축제를 주도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확대해 지구촌 전체에서 성인이 되는 청년들이 탐라문화제를 찾아 함께 ‘성인식’을 세계축제로 만들어 가는 문화혁신을 이룩해 나가겠습니다.)

▲축제문화혁신- 도민과 (해외)관광객들이 어울리는 진정한 문화도시 선도 “제주문화를 깨워라”

:기존 축제가 예산만 나눠먹고 상주고 받기로 끝나는 폐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축제로 탈바꿈해서 지역 상권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계절 문화축제를 통해 제주관광문화의 원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깔끔도시혁신”

부족한 기반시설이나 도시정비, 특히 하수도 및 쓰레기 문제에 대해 특화된 전문기업들을 유도해 도시환경과 자연을 동시에 챙긴다. 또한 주택 주변 및 공용주차장 부족현상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차고지증명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주차비 감면까지 고려해서 주도 면밀하게 도민들을 위한 정책 마련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당선 후에 그동안 10여 년간 늘지 않은 제주계정의 대안으로 입도세 추진을 위한 전문가집단을 구성해 각종 제주문제의 예산확보차원으로 전개할 계획임. (우선 전제 조건으로 1% 제주도 의식을 떨쳐버리고 100% 대한민국 제주도 주인의식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아야 주도적으로 정책마련이 가능함. 대한민국 전체를 움직이는 제주도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임.)

◇지역사회에 공헌 등 나만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 간사생활은 MBC 느낌표를 통해 제주도에 ‘기적의 도서관’ 및 김재윤 국회의원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꾸준히 국회출입기자생활을 통해 제주 현안-강금실 전 장관의 민주당 경선 취재 및 한나라당 소장파 원희룡 의원의 취재 등으로 꾸준히 제주기사를 스스로 찾아 작성했습니다.

특히 제주전기차엑스포는 1회 대회 때부터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으로 지난 6년간 가장 치열하게 기사를 써왔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매일 부국장으로 내려와 제주도의 각종현안에 대해 매체파워가 큰 오마이뉴스에 제주매일과 같이 노출하면서 1% 제주도가 아닌 100% 대한민국 제주임을 알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제주가 가진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제주도정과 도의회를 출입하면서 제주행정과 언론, 그리고 제주사회에 왜 이렇게 방향성을 잃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기차엑스포 1회 때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전기차’를 제주에서 이끌기 위해 제일 먼저 ‘기사를 썼던 사람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14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38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50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925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020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076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07808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75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79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80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846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706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5347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485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526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536033

그런데 지난 6년 동안 제주에서의 전기차 산업은 실체가 없었습니다. 제주도와 엑스포 사무국과의 관계 및 여러 문제들로 갈등이 있었고 지난해 규제자유특구에서 1차에서 전기차 부문에서 선택받지 못하고 2차에서 전기차 충전서비스로 축소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결국 제주도에서는 제4차 산업에서의 전기차를 이해하지 못하고 엑스포를 위한 엑스포만 해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라는 가치와 의미를 이해 못하고 도민들의 삶보다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이 10여 년 동안 제주계정만을 서로 힘 싸움을 펼쳐 다투는 구조였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16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72004

또한 제주도는 도민들이 모르게 많은 기회를 놓치고 또 잘못된 제도에 속수무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제주도에 투자계획을 시도했을 때 막았던 소수의 제주지도자들이 그 당시, ‘신뢰’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면 벌써 제주도는 세계적인 최첨단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이기에 주어졌던 ‘제주계정’이라는 정부예산(초기 3500억원 규모)에만 의지하고 적극적인 기반시설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지 않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않아 지난 10여 간 늘어난 대한민국 전체 지방예산에도 ‘제주계정’은 늘지 못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가지고 중앙정부에 예산신청을 해야 하는데 그것까지 잊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 예가 바로 ‘차고지증명제’입니다. 70만 인구에 55만대 차량이 넘쳐나는 교통문제해결 방안으로 공용주차장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먼저 중앙정부를 설득시키는 협의를 해야 하는데도 제주도정은 기본 생각도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도민들에게 떠넘겨버렸습니다.

당장 신차 구매를 막기 위해 주차장을 확보해야 차를 살 수 있게 경제적으로도 법적으로 막아버린 것입니다.
이 비싼 땅값에서 주차장까지 어떻게 도민들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집에 딸린 주차장이 없다면 직선거리 1㎞ 이내에 주차장을 임대해야 하고, 주차장을 확보할 수 없다면 이사도 할 수 없고 차를 구입하기도 어렵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신차 구매를 위해 위장전입까지 불법을 저질러야 하냐?”고 분노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행정을, 적극적인 사고를, 적극적인 행동을” 그래서 ‘문제해결’을 해야할 도정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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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국회 및 제주도정 및 도의회 출입기자 활동과 산업 전문지인 에너지경제신문 등과 의료 등에서도 전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국회 인턴으로 들어가 국정감사를 여성가족위와 보건복지위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초심을 갖고 대학시절 동아일보 동아닷컴 ‘e리포터 대학생 기자’를 시작했던 마음으로 지난 20여 년, 그 중 13년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위해서 글을 써왔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제주도에서 ‘포용과 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친해서 너무 가깝고 친인척이라, 친구라서 못했던 일들을 ‘포용과 혁신’의 정신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것이 40대 제주 임 서방이 일꾼으로서 선택한 제주도행입니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발의하고 싶은 법률안과 그 이유는?

당선 후에 그동안 10여 년간 늘지 않은 제주계정의 대안으로 입도세 추진을 위한 전문가집단을 구성해 각종 제주문제의 예산확보차원으로 전개할 계획임. (우선 전제 조건으로 1% 제주도 의식을 떨쳐버리고 100% 대한민국 제주도 주인의식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아야 주도적으로 정책마련이 가능함. 대한민국 전체를 움직이는 제주도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임.)

◇제주시 갑 지역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해법은?

먼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중국과 또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께 상심의 위로와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세계가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모든 힘을 모으고 이 시기를 훌륭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저는 선거운동을 잠시 멈추고 제주전체 현안인 제2공항과 관련해 성산마을과 추자도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제2공항 찬반 양측 모두와 조기해결방안을 기원해 한자리에 모여 '추자도 올레길 걷기'를 준비 중입니다.

제주도민 스스로 자기결정권을 갖기 위해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 속에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퇴치 및 세계인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추자도 올래길 걷기>를 3월 1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3월 1일날 추자도 올레길을 거닐고 있겠습니다. 갈등해결을 위해서는 대화가 먼저가 아니고 ‘미워하는 마음’을 먼저 갖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함께 올레길을 걷는 것을 먼저 시작할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 해야될 일이라 생각하기에 3월 1일 올레길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해 당선이 되던 안 되던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임효준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14년째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 및 앞으로의 과제는?

소수의 사람만이 누리는 가장 안 좋은 상황입니다. 제왕적 도지사만 만들어 낸 꼴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6년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지방자치의 가장 선봉장으로 외교, 국방, 사법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았습니다.

노 대통령께서 “제주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꼭 성공해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사랑하는 평화와 번영의 섬을 만들어주십시오”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지난 십 여년 간, 도민스스로 결정하는 진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소수의 제주정치인과 지도자들만이 그들의 이익만을 챙기고 ‘공익’이라는 제주도 전체를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제2공항 건설 갈등과 각종 난개발과 제주 쓰레기·하수도 문제, 교통 및 안전문제, 이혼율 및 각종 고발고소 등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가 불러온 땅값 상승으로 인해 제주의 소상공인과 농민들은 세금만 더 내고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젊은이들은 제주도를 떠납니다. 이게 바로 오늘날의 제주입니다.

도민스스로가 너무 말을 잘 듣고 과거생각에 머물러 있는 동안 나쁜 정치인에 의해 제주와 제주인은 ‘삼무’를 잃고 ‘괸당문화’에 젖어 도민의 삶이 싸우는 정치판이 되었습니다.

4.15 총선에서 기존 기득권 세력에 있는 정치인을 뽑지 않고 국민과 도민, 시민의 이름의 후보를 뽑아서 제주도에서 “포용과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합니다. 그래서 제주도와 제주도민의 존엄이 대한민국 미래임을 전국에 알려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제가 무소속으로 나선 것입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에 대한 입장과 해결 방안은?

기존 공항을 확장해서 하나의 공항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서 저는 제2공항의 '성산'과 지난 아픔을 가진 '강정'을 2019년 마지막날과 2020년 새해 첫날 찾았습니다.

2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박찬식 선배와 제2공항 반대 운동을 하는 성산 마을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그들과 함께 술잔을 부딪치며 2019년의 안타까움을 나눴습니다.
이미 이 분들은 5년간의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제주도의 성산은 그렇게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지킬 게 없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만약 '돈'이나 '권력'이라면 더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서 있는' 땅'의 굳건함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을 못 보는 자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보살필 수 있겠습니까?

저는 강정마을의 역사가 우리에게 알려준 아픔을, 제2공항에서는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찾기 위해 성산 마을사람들의 절실함을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저는 강정마을의 peace lsland를 찾아 그들의 지난 역사를 봤습니다.

​"투쟁은 사랑이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저는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합니다. ​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제2공항의 문제를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주민투표제'를 이번 총선 때에 진행되게 해주십시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주민투표제'의 결정에 따라 제주도민 전체가 화합하는 2020년 한해가 되게 문재인 정부는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되살려 주십시오.

제주의 힘을 믿고 저희 제주인에게 자기결정권을 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제가 나선 이유입니다. ​제가 제주시갑에서 명함을 돌리고 아는 분에게 소식을 전할 때 가장 기분 좋은 말이 "임효준이 하면 나도 (국회의원) 하겠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이제는 가장 낮은 우리같은 일반국민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간절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저는 3월 1일 추자도 올레길에서 행동을 같이 하려합니다. “말로 하는 사랑보다 글로 쓰는 그리움보다 한번 찾아가 보는 게 낫다. 마주선 미소하나가 낫다”

행동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특히 4.15총선 때 제주지역에 국회의원 선거표에 제2공항 찬반제를 도입해 국회의원 3명을 뽑고 제2공항 결론도 함께 이뤄질 수 있게 도민들 스스로 나 서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는 2020년도를 민심 화합의 해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성과를 이룰 것이며 주민투표제 등에서 수십억에 대한 경비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제주도가 정말 특별자치도의 가치를 되살리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언론사에서도 적극 나서서 제주민심을 하나로 뭉치는 4.15선거가 되게 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해법은?

지금의 갈등구조에서는 싸우는 정치판이면서 슬로건만 남발해서 정부예산만 빼먹는 구조입니다. 냉정히 말씀드립니다. 현 기득권 세력들의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새로 태어나야합니다.

말로만 하는 사업과 각종 축제행사, 서로 봐주면서 예산만 나눠먹기 때문에 제주에는 ‘공익’이라는 생각이 없습니다. 도민들이 다시 깨어나지 않으면 지금의 싸움판에서 어떠한 경제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산업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제가 왜 첫공약으로 “추자도를 깨워라”라고 했겠습니까?

정부가 섬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을 만들어 내려고 해도 제주도는 정책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 예전 사고만 하고 자기 힘으로 혁신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상국립공원이라는 것으로 추자도와 외도를 액자식 관광정책추진으로 만들어버리려 합니다. 섬 주민의 삶은 어디로 가고 이런 정책을 확대할까요? 제주도민이 깨어나서 성숙되짚 않으면 그 어떠한 혁신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득권 세력들이 해쳐먹으려고 구조로 갈 뿐입니다.

◇행정시장 직선제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바람직한 대안은?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형 제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합니다. 지금의 공무원조직에서는 새로운 “포용과 혁신”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인재들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도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모색해야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구와 예상 관광객 규모는?

인구는 경쟁력입니다. 임의로 조절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최대한 살리면서 제주경제가 관광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도시정비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객 관리를 적확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시장논리에 의해 조절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대책마련에 힘쓸 예정입니다.

◇'임효준'만의 필승 전략은?

“포용과 혁신”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서 국민의 이름으로, 도민의 이름으로 40대 젊은 제주 임 서방이 제주시갑에서 무소속 당선으로 제주도의 변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1%제주도가 아닌 100% 대한민국 제주가 되는 길”

◇임효준 예비후보의 프로필

소속정당: 무소속
생년월일 : 1972년 5월 5일 (음력)
출신지 : 부산광역시
학력 : 경성대학교 의상학과 경영학과 복수전공
주요 경력 : (3개, 전.현직 구분)전-에너지경제신문
전-제주매일신문
현-오마인뉴스 시민기자(13년 활동중)
가족관계 아내-전은영 1남 태양 1녀 사랑
종교:천주교(요셉)
재산:
병역: 전투경찰 1230기
취미: 영화 및 사진찍기
장점과 단점: 마음 속을 다 보여준다. (진정성)
좌우명과 그 이유 : 진검승부(오마이뉴스 필명)
감명 깊게 읽은 책과 그 이유: 남자만의 고독 ( 로버트 블라이)/신화와 전설, 다음세대를 위한 모든 간절함은 그렇게 은유와 상징이 된다.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 노무현-세상을 로맨틱하게 만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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