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
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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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
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
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

제주문학학교(운영위원장 박재형)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생활글 창작곳간 ‘이름 붙일 수 없었던 마음에게’를 운영한다.

제주문학학교 창작곳간은 작가 지망생 및 일반 시민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문학 장르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글쓰기와 합평을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동화・소설・시 창작 곳간에 이어서 진행되는 생활글 창작곳간은 장혜령 작가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문학동네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이후 산문집 『사랑의 잔상들』, 소설 『진주』, 시집 『발이 없는 나의 여인은 노래한다』를 펴낸 장혜령 작가는 2011년부터 십 년간 팟캐스트 네시이십분 라디오를 만들어 가치 있는 책과 작가를 소개해왔으며, EBS 지식채널e의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개와 고양이의 라디오 워크숍’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등 내면의 창조성을 회복하는 창작 워크숍을 열어왔다.

이번 장혜령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은 8주간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들여다보며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나’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다시 일깨우고 싶고, 글을 완성한다는 강박에 휘둘리지 않고 즐겁게 쓰고 싶은 분, 이 과정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제주문학학교(☏ 070-4115-1038)으로 하면 된다.

문의 / 제주문학학교 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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