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4차 산업혁명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4차 산업혁명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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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김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4차 산업혁명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부실한 실정이다.

이와같이 4차 산업혁명은 2016년1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언급되면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으며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 혁명(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으로도 이 시대에 반드시 대비교육이 필요한 실정인데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과 인터넷 활용 교육은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부터 학교교육에서 ICT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생활과 관련된 산업에서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은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초연결성과 사물이 지능화되는 초지능성이 특징이다.

학교 공교육이 역할은 이러한 IT와 관련된 기초적인 ICT교육에서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이 필수 과정으로 단계적 운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즉, 인공지능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3D 프린팅, 무인 운송수단, 로봇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들과 융합함으로써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데 대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ICT 교육과 연계된 융합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체험학습장도 마련되어야 하는데 지금도 준비가 안되고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지금까지 안된 곳이 제주도교육청을 포함한 두 곳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초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한 학년별 학교급별 단계별 소프트웨어(코딩)교육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장 설치가 준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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