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는 공공재활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
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는 공공재활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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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재활은 사회필수공공의료
양영수 후보
양영수 후보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아라동)는 ‘100세시대를 맞아 공공재활영역이 시급히 확대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제주는 고령화시대에 이미 진입하였고, 어르신들은 생활과 사회활동을 스스로 해야 하는 현실이다’면서 ‘특히 뇌출혈등 심혈관계 질환이나 사고등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100세시대 공공재활은 사회필수영역으로 도민에게 재활치료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하고, 전문 재활치료가 제때에 제공되어야 한다. 

그런면에서 제주권역재활병원에 대한 관심과 역할증대, 제주권역재활병원을 확대하고 그에 기반하여 제주도내 재활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도내 급성기와 아급성기 환자에 대해 적절한 전문재활치료가 적시에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는데, 지금의 모습은 매우 아쉬운 지점이 많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급성기 아급성기 환자에 대한 전문재활치료 제공, 공공재활에 대한 제주도의 관할부서 지정 및 제주도의 지원과 관리감독, 노인건강재활, 현재 많이 부족한 소아재활, 사회재활등의 재활기회확대등 재활치료 전체에 대해 제주도가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과제를 제시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재활은 존엄있는 사회생활을 위한 의료영역이다’고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주도를 재활이 필요한 도민에게 적절한 재활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제주도민의 건강권 증진과 존엄있는 삶을 위해 앞장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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