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328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4만 4155명이며, 격리중 확진환자수는 1만6431명, 퇴원한 환자는 2만7696명, 누적 사망자수는 28명이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86.1%이며, 3차 60.6% 완료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며, 병상 가동률 31.62%이다. 신규 사망자수는 1명이며, 사망자A씨는 88세로, 지난 2일 확진 후 4일 사망 신고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 총 1만8430명 발생했으며, 일평균 2633명, 전주 대비 7574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성별·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남성 46.2%, 여성 53.8%이며, 누적 확진자 남성 50.4%, 여성 49.6%이다.

연령대 별로 보면 40~49세(16.7%), 0~9세(15.5%), 30~39세(15.1%), 20~29세(15.1%), 10~19세(15.1%), 50~59세(10.4%), 60~69세(7.4%), 70~79세(2.8%), 80세 이상(1.9%)이다.

도·행정시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 해 3월 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노래방, PC방, 관광시설 등 3만5293개소 점검했고, 누적 1만9510개소 점검했는데 행정처분 13건, 행정지도 141건 위반사항이 나왔다고 밝혔다. 

행정처분 13건은 유흥시설 8건, 식당·카페 5건이며, 행정지도141건은 유흥시설 1, 식당․카페 59, 이․미용업 2, 목욕장업 7, 농어촌민박 5건, 일반숙박업 1건, 교회42, 종교시설/교회제외 18건, 실내체육시설 4건, 상점․마트 2건이다.

또한 제주도는 지난 4일 137개소를 점검했는데 식당․카페 에서 사적모임 인원제한 위반을 해 1건의 행정지도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