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 품목농업인연구회 적극 육성
제주센터, 품목농업인연구회 적극 육성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2.03.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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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자립․자율적 연구회 육성… 늘푸른감귤연구회 등 18개회 711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은 농업인 자율 모임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은 농업인 자율 모임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은 농업인 자율 모임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농업인 대표 학습조직으로, 매년 초 조직 재등록을 통해 연구회별 사업계획 및 지도 방침을 수립해 운영한다.

올해 제주센터에 등록된 관내 연구회와 회원은 늘푸른감귤연구회 31명 등 총 18개회 711명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각 품목농업연구회별로 연구회 특성에 맞춰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및 경영․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하고 연구회별 교육 및 행사 67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회별로 품목별 전문지도사를 일 대 일(1:1)로 배치해 전문 기술보급과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은 농업인 자율 모임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은 농업인 자율 모임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늘푸른감귤연구회(회장 김석정, 회원 31명)를 대상으로 4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 ‘레드향․황금향 정지전정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구회원의 정지․전정 기술 등 재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석정 연구회장은 “품목농업연구회는 회원 스스로 학습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며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공유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자립자율적 연구회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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