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 공공의료 협의체’ 만들 것"
양영수 예비후보, "‘제주도 공공의료 협의체’ 만들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3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영수 후보
양영수 후보

양영수 후보(아라동)는 23일(수) 오전 7시30분부터 제주대학교병원앞에서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과 직원분들에게 도의원 출마를 알리며 아침인사를 했다.

양영수 후보는 ‘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버팀목’이라고 언급하면서, ‘도의원에 당선되어 도의원의 권한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의료 협의체-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영수 후보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지만, 공공병원간 협력등은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공공의료 협의체를 만들어서 제주도내 공공병원간 협력, 의료전달체계의 발전, 의료인력에 대한 확충 및 지원을 제주도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양영수 후보는 ‘후보인 본인자신이 제주대학교병원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병원노동자로서 제주지역 보건의료의 질을 높이고 도민이 만족하고 병원노동자도 만족할 보건의료환경을 만들 적임자’임을 소개하면서 ‘고령화시대에 제주도가 지금부터 지역 보건의료 확충과 병원노동자 의료인력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영수 후보는 ‘준비된 정책으로 도민을 만나고, 제주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히면서 ‘항상 도민과 함께하고 약자의 곁에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