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주민과의 대화 재개
김태엽 서귀포시장,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주민과의 대화 재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9.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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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시장
김태엽 시장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8일 화요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신도1리, 신도2리, 상모2리, 안성리, 대포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한 마을방문을 3단계로 바뀜에 따라 현장대화를 재개했다.

각 마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로 마을회장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원황토로(신도1리) 안전시설 설치 ▲신도리307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운진항 연결도로 조속한 착공 ▲안성2교차로~평화로 89번길 농로길 확장 ▲대포경찰해안초소 시설물 매입 시 협조 요청 등을 건의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방문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약속하며, 오늘 대화에서 나눴던 의견들은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하여 예산 여건,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정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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