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표 시인
사진 작가
사진 작가
신이 빚어 놓은 절경
떠오르는 희망의 불덩이 99봉
가슴속 간직한 소망
잊지 못할 추억 간직한 채
천지를 붉게 삼킬 듯
물들이며 수평선 위로 웅장한 자태
말없이 만방에 보여주네
솟아오른 아침 바다
빛과 신비를 간직한 채
이 시대의 다리가 되어
자연과 하나로 뭉친 늠름한 모습
우리가 사는 세상
마치 환희에 차오르는 그런 순간
가슴까지 후끈 달아오르는 순수
파도 소리와 함께
정은 자꾸 쌓여만 가고.....
- 임관표의 '성산일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