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늘(대표 강영의)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바른기업 97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디자인늘은 인쇄,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업체로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강영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