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기본교육 실시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기본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1.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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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기본교육 실시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기본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상담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통합 개발한 정신건강 진단 신규 척도와 기록지 작성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상담활동가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시 나타는 모호한 심리적 반응을 표준적인 척도에 따라 측정하고 불필요한 기록 내용을 간소화하여 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도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방문하여 무료 상담활동과 함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연재난, 사회재난(화재, 선박사고, 교통사고 등),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 직·간접적으로 재난을 경험하여 심리지원이 필요한 분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758-3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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