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찾아가는 한방지원 사업 비대면 진료 사업 호응도 높아‘
제주의료원, 찾아가는 한방지원 사업 비대면 진료 사업 호응도 높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8.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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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돌우럭 – 제주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및 격려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한방지원 사업을 8월 25일까지 비대면 진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한방지원 사업을 8월 25일까지 비대면 진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지원사업은 제주시 서부권역 (상명리, 월림리, 소길리, 어음1리, 어음2리, 청수리, 저지리,산양리) 서귀포시 서부권역(무릉2리, 서광서리, 서광동리, 동광리, 광평리, 상천리, 상창리, 대평리)을 직접 찾아가 한의진료 및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코로나19로 달라진 한의지원 사업은 진료 시 비말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가림막을 이용하여 한의진료 및 위생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의료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노출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경로당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경생 원장은 “중산간 취약지역 주민들의 낮은 교통 접근성으로 인하여 의료 복지 서비스 등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또한 코로나 19로 인하여 의료 복지 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중점 사업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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