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배합사료 이용장려금 행사 연장
제주양돈농협, 배합사료 이용장려금 행사 연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4.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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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권진 당선자
고권진 조합장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돈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용장려금 행사를 연장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 이용 농가를 대상으로 톤당 2만원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당초 3개월간 진행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시장이 위축돼 돈가 하락이 장기화됨에 따라 1개월 더 연장해 오는 5월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돈가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미약하게나마 양돈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돈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용장려금 행사를 연장키로 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돈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용장려금 행사를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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