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청소년 안전 캠프 실시
적십자사, 청소년 안전 캠프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1.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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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 및 가족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체험 및 안전사고 예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도 제2차 청소년 안전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심폐소생술, 생존배낭 꾸리기, 재난 구호소‧비상식량 체험, 재난대응 퀴즈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홍초 양우준 학생은 “엄마·아빠와 함께 안전캠프에 참여해 즐거웠다”며, “재미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번 청소년 안전캠프를 포함하여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제3차 청소년 안전캠프는 12.6(금)∼7(토)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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