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린다
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린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5.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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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초·중·고 11명 위촉…본격 활동
도교육청,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초·중·고 11명 위촉…본격 활동
도교육청,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초·중·고 11명 위촉…본격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을 5월 4일 위촉하고, 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총 11명으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정책 소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경험 공유, 학교 행사 및 이벤트 보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초·중·고 11명 위촉…본격 활동
도교육청,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초·중·고 11명 위촉…본격 활동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육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자긍심 및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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