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의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아침시]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의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03 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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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 시인은 1970년 2월 20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과 1987년에 그녀는 바쿠의 48번 중등학교와 바르다 시의 1번 중등학교에서 공부했다.

1990년에 그녀는 아제르바이잔 주립 사범대학의 언어학부에 입학했고 1995년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학생 시절(1991-1994) 동안 그녀는 ASPU의 신문 "Ganj muallim"(젊은 교사)에서 일했다. 

그녀는 그 신문의 책임 비서로 일했고(1994-2000), 그 후 그 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2000-2007). 한편, 1996년부터 1997년까지 그녀는 "Zaman(Time)" 신문의 책임 비서였으며, 1999년에는 "Azerbaijan Fighters"라는 신문의 편집장을 2007-2008년까지 역임했으며, 신문 “Tahsil 문제”(교육 문제)의 수석 책임자였다. 그녀는 아제르바이잔 주립 사범대학에서 33년 동안 근무했으며 실험실 조교에서 부교수까지 과학 경력을 쌓았다.

2004년에 그녀는 "Kamal Talibzade의 창의적 활동"이라는 주제로 과학 후보자에 관한 주제로 문헌학 후보자 학위를 받았으며 2021년에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아제르바이잔 문학, 터키 문학, 바티 트라키아 문학, 러시아 문학, 일본 문학, 서방 국가 문학, 아제르바이잔 문학 평론가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수년 동안 그녀는 아제르바이잔 국립 교육 대학과 바쿠 주립 대학에서 아제르바이잔 문학 연구의 역사, 문학 관계, 서구 문학, 동슬라브 민족 문학, 일본 문학, 현대 아제르바이잔 문학, 투르크 민족 문학에 대해 강의했다. 그녀는 9권의 책과 500개 이상의 기사를 집필했다. 

두 권의 책이 터키어로, 한 권은 이탈리아어로, 여섯 권은 아제르바이잔어로 출판되었다.

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의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의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타라나 투란 라힘리(Tarana Turan Rahimli)

 

또 내 눈이 차가움을 느끼고 있네요

당신의 모습은 얼마나 차가운지.

불붙은 혀가 얼어붙은 듯

당신의 말에는 따뜻함이 없어요.

 

당신의 속눈썹에 얼음이 걸려있어요

눈송이가 머리카락에 퍼졌습니다.

마치 입술로

겨울의 뺨에 입맞춤한 듯이.

 

당신은 내 영혼을 추위로 떨게 했고,

당신의 마음은 얼음이고 당신의 손은 눈이죠.

너무 추워서 슬퍼하지 마세요.

나는 돌 하나까지도 사랑해요.

 

I HAVE LOVE EVEN TO A STONE

 

Tarana Turan Rahimli

 

Again my eyes feel cold,

How cold your looks are.

As if your flaming tongue is frozen,

There is no warmness in your words.

 

Ice is hung through your eyelashes

Snowflakes are spread on your hair.

As if with your lips

The cheek of winter was kissed.

 

You made my spirit shiver with cold,

Your heart is ice, your hands are snow.

Don’t grieve that you are so cold,

I have love even to a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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