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MICE 산업 재도약을 위한 성과 창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변덕승/도 관광교류국장 겸직)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유니크베뉴에서 「제6회 제주 MICE 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행사는 도내 마이스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및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 후 올해 재개하여 6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MICE 행사 계획이 있는 국내 바이어 50명과 도내 기업 50개사 간 ▲ B2B 상담회 및 교류 행사 ▲ 도내 행사시설 답사 ▲ 제주 홍보 설명회 ▲ 유니크베뉴 주제 세미나 ▲ 제주-강원 MICE 지원단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5회까지 비즈니스 상담 5,121건이 이루어지고, 행사 유치 62건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6회에서도 제주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할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벤션뷰로에서 그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 기조에 발맞춰 시설 답사 및 교류 행사를 유니크베뉴에서 진행하고, 폐기물 최소화, 지역사회 환원 등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을 추진한다.
제주컨벤션뷰로 변덕승 이사장은 “제주 MICE 산업 위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참가 바이어 및 기업도 국제적 범위로 넓혀야 한다”며 “이번 6회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주를 아시아권 대표 휴양형 MICE 도시로 거듭나게 하여, APEC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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