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 10월 제주등공예 작가 5인 “제주를 엮다” 전시 개막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 10월 제주등공예 작가 5인 “제주를 엮다” 전시 개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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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10월 11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제주등공예 작가 5인의 ‘제주를 엮다’전시를 개최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개인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그 다섯 번째 전시로 10월 11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제주등공예 작가 5인의 ‘제주를 엮다’전시를 개최한다.

제주등공예 작가 5인은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제주를 엮다> 전시는 시대별 제주의 대표 토기를 등공예로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동자석, 해녀복, 테왁, 갓, 물구덕과 물허벅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탐구의 성과물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한편, 전시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과는 무관한 해당 작가의 창작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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