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6)나는 99번 긍정한다 ... No problem! 다 잘될 거야!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6)나는 99번 긍정한다 ... No problem! 다 잘될 거야!
  • 현달환 국장
  • 승인 2023.07.16 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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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이 만난 시대의 경제인
행복한 CEO송주온 성공 이야기
끊임없이 긍정하고,또 긍정하라
송주온 BT&I그룹 대표
송주온 BT&I그룹 대표

인생을 살아가면서 웃고, 감사하고, 운동하고, 사랑하며 감동을 주고받는 하루를 만드는 게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것들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것들이 우리몸에서 나오는 만병통치제가 여럿 있다. 

△사랑할 때 나오는 도파민(Dopamine)△웃기만하면 나오는 엔도르핀(endorphin)△감사하며 편안할 때 나오는 세로토닌(Serotonin) △즐거울 때 나오는 다이돌핀(Didorphin), △운동하면 나오는 멜라토닌(melatonin)△신날 때 나오는 도레미송 등이다. 

사랑하면 나오는 '도파민'은 우림 몸의 혈액순환에 좋다. 또 웃으면 나오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 감사하면 나오는 '세로토닌'은 어둠의 그림자, 우울함을 없애준다.

엔도르핀의 4000배나 된다는 감동하면 나오는 '다이돌핀'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운동하면 나오는 '멜라토닌'은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을 없애준다. 그리고 신날 때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만병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뉴스N제주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의 6번째 '나는 99번 긍정한다'의 핵심은 긍정적인 '태도', '자세'다.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노무현 대통령 집권시 2005년 당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한 강연에서 한 말이다.

그는 100점 짜리 인생에 대해 강의를 했는데, 그것은 알파벳 순서대로 1부터 26 숫자를 붙이는 것이다.
그러면 A는 1, B는 2, C는 3, 마지막 Z는 26이다. 

영어 단어에 있는 알파벳에 붙은 숫자의 합이 100인 단어는 무엇일까?
그의 말을 인용하면,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Hard work'는 98점입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 짜리 삶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입니다. 
사랑을 하면? 'Love' 54점입니다. 운이 좋다면? 'Luck' 47점입니다. 돈도 아닌 것 같습니다. 'Money'는 72점이니까요."

그럼 과연 100점짜리는 무엇인가요?
답은 바로 태도, 자세라는 의미인 'Attitude'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100점짜리가 될 수 있다는 명언을 제시했다.

그런데, 100점짜리가 태도 하나만 있을까? 또 하나의 100점짜리 단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Stress.
이 단어도 우리가 살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100점짜리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태도, 자세도 정말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관리도 정말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못하면 정신과 몸이 모두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가장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가?"
그 답이 이 안에 있다.
중꺾마(중요한 것은 걲이지 않는 마음)

행복한 성공을 위한 43개의 멘토링. 앞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게시되는 'No problem! 다 잘될 거야!'라는 말은 인생에 있어서 '긍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언어 표현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려하는 나쁜 일들은 90%이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마음만 졸이면서 혼자 끙끙거리기 때문이다.
미리부터 부정의 마음을 갖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매주 만나게 될 '행복한 CEO' 송주온(경애) 대표이사의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 잘될 거야!'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층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많은 필독과 응원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주포럼에서 만난 송경애 대표 (우)
제주포럼에서 만난 송주온(경애) 대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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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roblem! 다 잘될 거야!

많은 사람이 '긍정의 힘'에 대해 말한다.
긍정의 힘은 아픈 사람도 치유하고, 슬럼프에 빠진 운동선수도 재기할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긍정의 힘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긍정이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명제인지 알지만 말을 하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긍정은 사고도 중요하지만 습관으로 몸에 배어야 한다. 먼저 근육풀기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입 꼬리 근육을 풀어보자.

나는 잘 웃는다. 가끔은 주름살이 생길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웃으면 더 젊어진다고 하니 일부러 더 잘 웃는다. 나는 운동을 잘하지 않지만 웃음만으로도 몸 안을 마사지하듯 운동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잘 웃는 날은 몸이 생각보다 가볍다는 것을 느낀다. 웃음은 의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검증했듯이 건강과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준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작가 마크 트웨인도 “인류에게 진정으로 효과적인 무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웃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잘 웃지 않는 게 현실이다. 나는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려고 했다.

나로 인해 주위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기쁨이지 않겠는가. 긍정적인 생각과 활기 있는 얼굴, 온화한 미소, 힘 있는 제스처 등은 결국 주변도 변화시키지만 내 생활 자세에 배이게 된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No problem! 다 잘될 거야!"
"난 할 수 있어!"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을 보면서 자기최면을 건다.

확실히 이렇게 하면 힘들던 몸도 기운이 나고 어려운 일 때문에 바닥까지 내려갔던 감정도 다시 떠오른다.
긍정적인 자세는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활력이 된다.

일을 하다 보면 1년 내내 행복하고 활기찰 수는 없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분명 기복은 존재한다. 그런데 매일 아침 '할 수 있다' 말을 외치며 긍정적인 생각과 웃음으로 맞이한다면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났을 때 분명 행복한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은 영업을 할 때 새겨야 할 말이다.

나 역시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길거리에서 영업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고객을 만날 때면 웃는 얼굴로 즐겁게 다가간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웃으라는 말은 아니다. 웃음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즐겁지 않으면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즐거운 마음은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든다.

창업 초기부터 가져온 긍정적인 사고와 미소가 나를 키운 힘이었다.

나는 '무조건 웃자' '무조건 좋은 생각을 하자' 라는 좌우명을 직원들에게도 전파했다. 그래서 나는 신입사원이나 경력사원의 면접을 볼 때 가장 먼저 웃는 얼굴'을 본다.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함께 일할 수 있는 필요조건으로 생각한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그들에게 거울을 선물한다. 거울을 보며 웃는연습을 하라고 말이다. 일을 하다 보면 견디기 힘들고 어려운 일도 생긴다. 그럴 때 일부러 표정 관리를 하라는 의미다. 한편으로는 웃는 연습을 통해 저절로 즐거운 마음을 가질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서비스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잘 웃고, 인사 잘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기본적인 태도만 갖춰도 성공한다. 그 첫걸음의 하나가 밝은 표정에 밝은 인사가 아니겠는가.

나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첫 만남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습득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직원 채용이나 직원들의 교육을 할 때 첫인상과 이미지 관리에 대해 강조한다.

첫인상은 2초 안에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처음 만났을 때 받는 순간적인 느낌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인데, 짧은 시간에 개인과 기업의 이미지가 상대방에 전달되어 소위 선입관이 된다고 한다.

연애할 때 첫눈에 반한다는 말처럼 첫인상이 그만큼 강한 것이다.

얼굴은 모든 대인관계에 첫 관문이다. 잘 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나 그런 경우는 전 인류의 10%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얼굴로 상대방에게 각인시키려면 웃는 인상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멋진 옷과 비싼 액세서리로 치장해도 굳은 얼굴, 긴장한 얼굴로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면접을 하다 보면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은 몇 마디 해보면 그 표정에서 금방 알 수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첫 만남에서 '온화하다, 부드럽다, 깐깐하다' 등의 인상으로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말을 해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스타일이 드러나게 된다.

그래서 면접이 중요하다. 대기업에서는 인성면접까지 보는 경우도 많은데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원들과의 화합과 대인관계가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특히 고객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영업직의 경우 더욱 첫인상과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강조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언제나 무엇인가에 예민해져 있고 짜증내는 사람에게는 말 걸기가 어렵다.

한두 번이야 '무슨 일이 있나' 하고 이해도 해보지만 자꾸 반복되면 소통에도 문제가 생긴다. 회사는 자기 기분을 발산하는 장소가 아니기에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아름다운 미소는 가식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내 안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야 진정한 미소라 할 수 있다. 그러려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마음가짐에 따라 얼굴에 바로 나타나기에 의식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한 말투와 표정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긍정적인 자세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몸과 마음에 배이게 된다.

이것이 내가 직원들에게 거울을 선물로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미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니 거울을 보고 노력하라는 의미다.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내 얼굴을 볼 수 없으니 거울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말이다.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가벼운 미소로 인사를 하면 웃는 얼굴로 점차 변화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다.

웃는 얼굴도 중요하지만 인사도 빼놓을 수 없다. 정중하지만 세련되게, 미소 띤 얼굴로 밝은 목소리를 실어 인사하면 상대방과 내 기분도 좋아진다.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처음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인사법이다. 신입사원 시절에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회사 내에 인턴사원들도 밝은 얼굴로 인사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인턴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발령받을 때 근무태도와 더불어 인사를 얼마나 잘하는지도 중요하다. 인사를 잘하면 성실하고 겸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리더는 남들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인내할 줄 아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결과를 확신할 수 없을 때조차도 자신감을 발산해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영국군 총사령관으로서 활약한 몽고메리 장군의 말은 내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장군이나 경영자나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알려주는 말이다. 나는 주위에 긍정과 행복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행복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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