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및 남원읍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서귀포시, 대정읍 및 남원읍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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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남원읍 일부 지역에 보안등 양방향 점멸기 설치
서귀포시청(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청(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원격제어시스템이란, 중앙관제시스템(시청, 읍․면사무소)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가로(보안)등 점‧소등 제어 및 고장 유무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 40% 지원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975백만원을 투입하여 동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 보안등 2,400개소에 양방향 점멸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계속하여 읍면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구간 확대로 선제적인 가로(보안)등 고장 유무 파악과 신속한 수리가 가능해져 가로(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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