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사업화 신속지원 실시
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사업화 신속지원 실시
  • 뉴스N제주
  • 승인 2023.0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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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수시 모집
특허·브랜드·디자인개발 등 지식재산 애로해결 지원서비스 제공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3년 중소기업 IP바로지원’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 경영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상담해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의 지식재산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맞춤형 특허맵(Patent Map, 특허 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지원)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등의 사업 등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건(2,00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38개사에 IP바로지원 사업을 맞춤형 지식재산 애로해결을 제공하였다. 그결과, 지원기업의 평균매출이 전년도 대비 10%이상 증가했으며,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제품의 상품화 연계율이 47.3%에 달했다.(‘22년 바로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 19건 中 9건 상품화연계 성공)

(지원사례1)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해 제주의 전통 떡인 오메기떡을 생산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큰행복㈜는 신규 브랜드개발을 지원하여 카카오메이커스 등 유통판로 확보에 성공.

(지원사례2)

제주청정 컬러보리를 생산유통하는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는 제주산 보리를 이용한 막걸리키트의 신규 포장디자인개발을 지원하여 미국시장 첫수출 성공

이번 지원사업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현금 20% + 현금 20%)이나 사회적 기업, 소상공인, 여성기업의 경우 현금 부담을 10%로 완화하는 혜택이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코로나19 대응(K-방역, K-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여성기업은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름.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식재산센터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바로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및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사상은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 온라인 신청링크: https://pms.ripc.org/pms/biz/applicant/notice/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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