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3일 3층 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하성용도의원, 양주필 농협제주부본부장, 송창수 안덕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회 조합장동시선거에 따른 홍보교육이 있었으며, 2022년도 사업우수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다. 특히 농협중앙회에서“연체없는 농협 인증”과 “2022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전달식이 있었다.

안건으로는 2022년도 결산보고서(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안>)승인의 건과 배당금 지급방법 결정의 건을 승인하였으며 조합원 이어야하는 임원(비상임감사)으로 고창암, 이승훈 조합원이 당선됐다.

유봉성 조합장은 “선배조합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50년, 100년의 안덕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조합의 존재가치는 조합원에 항상 있음을 명심하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