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13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박영우 지사장)으로부터 사랑의 쌀 5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쌀은 제주시 지역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발달장애아동돌봄센터, 여성장애인 거주시설 등으로 연결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됐다.
박영우 지사장은 “우리 기업에서 많은 것을 해드리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가스설비와 관련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는 3년 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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