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다음 달 3일부터 제주학 아카데미 운영
민속자연사박물관, 다음 달 3일부터 제주학 아카데미 운영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2.10.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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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근현대·자연을 주제로 대면 강의… 사전 신청 26일부터 
제주학아카데미 카드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성인 대상 교양 강좌 프로그램 ‘제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 6회로, △제주의 근현대 건축(김태일) △출가물질 이야기(해녀문화 현장 전문가) △신문기사를 통해 본 일제강점기 제주(진관훈) △기후위기와 제주 해양 생태계의 변화(정석근) △제주도의 백로(김완병) △제주의 고래(김병엽)를 주제로 한다.

단, 네 번째 강의 ‘기후위기와 제주 해양 생태계의 변화’는 11월 23일(수)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각 강의에 대한 신청 접수는 10월 26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온라인 접수에서 정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64-710-7702로 하면 된다.

박찬식 관장은 “제주문화와 역사, 자연을 쉽게 풀이하는 교양 강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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