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배성)는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4~6일 오후 1시30분 ’2022 영화로 만나는 재일동포’를 테마로 무료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상영은 재일동포들의 애환의 삶을 영화를 통해 접함으로써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될 영화는 재일동포들이 겪는 삶의 애환, 정체성의 혼란, 가족과 조국의 의미 등을 일상의 모습으로 잘 묘사하고 있는 ‘피와 뼈’(감독 최양일), ‘디어 평양(감독 양영희)’, ‘박치기(이즈츠 가즈유키)’ 등 총 3편이다.
상영 장소는 제주대 문화교류관(박물관) 2층 시청각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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