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6일 오후 ‘2021년 공동주택 재활용 경진대회’ 결과 발표 및 현판식 개최
고영권 정무부지사 “WFI 2030 세부 실행계획 추진 등 자원순환사회 전환 위해 최선”
고영권 정무부지사 “WFI 2030 세부 실행계획 추진 등 자원순환사회 전환 위해 최선”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1년 공동주택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도남e편한세상 1차 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소재 도남e편한세상 1차 아파트 정문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도와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주YMCA, 제주환경운동연합, (사)곶자왈사람들과 함께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 의무관리대상 : 300세대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심사 결과 최우수 공동주택인 도남e편한세상 1차를 비롯하여, 우수상에는 제주노형 부영 1차 아파트와 강정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이, 장려상은 일도우성 아파트, 화북 주공아파트 1단지, 강정 중흥S클래스 아파트, 강정골드클래스 아파트가 선정됐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실천과 노력이 담보돼야 하는 재활용 분리배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신 아파트 주민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제주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WFI 2030)’ 비전의 세부 실행계획 추진 등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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