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순 자매국수 대표, 뉴스N제주 자문위원 위촉
문애순 자매국수 대표, 뉴스N제주 자문위원 위촉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12.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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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순 대표(52)가 뉴스N제주 가족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애순 대표(52)가 뉴스N제주 가족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애순 대표(52)가 뉴스N제주 가족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만덕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국수전문 음식점의 대명사, 제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자매국수 문애순 대표가 뉴스N제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제주시 삼도이동(제주시 탑동로11길 6, 2층)에 위치한 자매국수 본점을 찾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대표는 이날부터 오는 2023년 12월 8일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애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제주 경제를 한걸음 생각하고 만덕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봉사를 더 많이 확장할 것“이라며 ”함께 더불어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언과 자문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뉴스N제주와 함께 맑은 사회, 밝은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도 하루 하루 힘들게 지내고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표는 자매국수의 이름으로 해마다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6일 5ㆍ16도로 제주대학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학생 중 장기입원이 필요한 중상자 2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제주대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문 대표는 2013년 제주대학축제때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캠퍼스 부스에서 장사를 시작했지만 비로 인해 하루반 만에 철수했는데 그때 수익금 전액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낸 후 매년 800만 원을 내고 있다.

또한, 문 대표는 제주대 장학금만이 아니라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회관 등 필요한 곳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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