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총재 유응교, 회장 김상희., 조미선)가 지난 3월 6일(수) 오후 1시 30분에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새희망 피어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신년 하례회 문화예술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날 이벤트홀 입구에는 방명록과 예쁜 프로그램지와 생수와 선물로 주는 유응교시인의 <운조루 삼형제> 성재경 겨레시인의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이기영 시인의 <꽃이 피다니>의 소중한 시집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기영 예술총장의 귀한 선물 <천년초 치약> 플로렌시오 박주용 작가의 직접 달여온 <사과즙>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또, 행사 준비로 일찍와 곱게 단장을 한 김상희ㆍ조미선 회장이 환한 미소로 방문하는 님들을 반겨주었다

이날 가수 최고야(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수석미디어 총장)의 사회로 오프닝을 알리고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먼저 <야니 공연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는데 유응교 총재가. 야니에게 전달해준 <야니 콘서트> 시가 자막으로 나와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민지영 글로벌총장이 <무인도> 노래를 부르며 <황금날개 퍼포먼스>를 연출했는데 마치 공작같은 느낌이었고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제1부의 막이 올랐다.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유응교 총재의 힘찬 개회선언이 있었고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또, 김상희 회장의 환영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참석자들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해 감동을 주었다.
 
이어 유응교 총재의 서로의 마음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울림있는 축사가 진행됏다. 
또, 국제Pen 본부 35대 이사장이었던 손해일 명예이사장이 새해 들어 새 희망이 피어나서 큰 뜻을 이루시라고 축원했다.

또, 손해일 시인의 시를 손해일 시인이 직접 낭송한 <유채꽃 삼굼부리> 동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지는 축사는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총재ㆍGMAEA창시자인 이의한 총재가 "지구촌을 평화와 번영으로 만들고 지구촌의 사람들을 황제로 모시자는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목표를 지향하는 뜻깊고 빛나는 축사를 펼쳤다.

이어 축시낭송으로 노벨문학상에 도전하는 성재경 겨레시인의 시 <고뇌하는 이순신>의 낭송이 있었다.

큰북소리가 울리고 한지에 긴 시를 붓글씨로 직접 써서 낭송하는 모습은 진정 이순신 장군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특히 배경영상에 바다에서 거북선으로 왜군을 물리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가슴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지는 순서로  시낭송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상희 ㆍ조미선 낭송가가 대형태극기를 들고 등장하여 장엄한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하는 모습은 과히 애국의 혼이 흘렀다.

그리고 성재경 겨레시인의 시 <별과 어머니ㆍ별 헤는 다리>를 교송으로 했는데 별이 많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상징하는 긴 천을 매고 등장하여 윤동주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을 낭송하니 코끝이 찡했다 역시 애국시다운 무대였다

분위기는 무르익어  <국제 스타니랍스키 재단이사장>이며 교수인 나상만 하나로수석연극연출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매우 소중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어 하나로의 예술총장들인 이기영 명예교수와 임성수 고려대 교수의 축하노래가 있었다.

이기영시ㆍ임성수 작곡인 <꽃이 피다니> 감동의 빛나는 무대였다. 노장들의 노래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고 노숙미가 있어 좋았다

다음은 초대시낭송으로 <시ㆍ예ㆍ 랑> 회장인 한옥례낭송가의 윤동주시 <별 헤는 밤>에 <서시>를 앞에 낭송하여 더욱 분위기가 좋았다. 우아한 자태에 그윽한 낭송으로 멋진 배경영상과 더불어 빛나는 무대였다

다음은 축하노래의 순서로 하나로의 김아가타 수석글로벌총장의 우아한 드레스의 모습은 아름다웠으며 칸초네의 바다에 초대가 되어 멋진 배경영상과 더불어 행복에 젖는 시간이었다.

이어 축하시음유로 목사인 장후용 음유시인은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귀한 걸음하여 혼을 다하여 도종환의 <내소사>를 음유 해주어서 감동의 장이었다.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하무용의 순서로서 이윤제ㆍ이명순의<태평무>가 펼쳐졌는데 역시 많은 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면모를 보였다.

멋지고도 아름다운 왕과 왕비의 의상으로 춤을 추는 무대는 환상이었다. 무용의 경지에 오른 두 부부 무용가들의 빛나는 무대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로써 1부 시간이 끝나 잠시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어지는 제2부의 장정에 들어섰다. 세계적인 댄스크루 <저스트절크>의 축하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스맨파에서 <메가크루> 의 동영상은 다들 감탄을 자아내면서 즐겼다.

여는 시낭송으로는 최석용 하나로 수석낭송총장의 한석산 민족시인의 <나의 조국>이 멋진 영의정 복장으로 시와 영상배경과 낭송이 어우러져 장엄한 무대를 만들었다 감동이었다

다음은 제2부의 축사순서다.

첫 순서로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인 시가모 회장이고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의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상경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여러가지로 양협회가 연결되어 있는 점과 앞으로 더욱 협력해나가는 의좋은 단체가 되기를 소망하는 좋은 축사였다

두 번째 축사는 백교문학상과 황금찬문학상을 수상한 김부조 시인이 무대에 올랐다.

우리들이 살면서 받는 상처를 시와 시낭송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소중한 축사와 자작시<오래된 안경점 앞>을 멋지게 낭송하였다

다음으로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작가상을 수상한 이어도문학회 이희국 회장이 축사를 했다.

우리 단체에 애국의 혼이 흐른다는 말과 이어도에 대한 소중함에 대하여 깊은 열정을 토로했다.

축하노래의 순서에 가수이고 모델인 안선유 미디어총장의 <보고싶은 얼굴> 특히 김상희 회장이 좋아하는 노래라 부른다며 우아한 드레스에 우아한 모습으로 열창을 해주었다. 아름다운 무대였다.

다음 축하노래는 사회를 보느라 수고가 많은 최고야가 수의 <마지막의 사랑> 노래였다 설운도가 부른 노래를 못지않게 잘불러 박수를 많이 받았다.

이어 초대시낭송으로 늘푸른 시낭송대표인 임성산 낭송가와 윤봉순 낭송가의 한용운시 <님의 침묵ㆍ당신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두 부부의 교송은 애국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데 손색이 없었다.

두 번째 초대시 낭송은 대상 2관왕 수상자인 이윤제 낭송가의 정호승의 <임진강에서 >로 저력있는 낭송이 감동이었다

다음은 박영대 수석예술총장의 <천둥산 사연> 박영대 작사 박영대 작곡을 본인이 불러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세 번째 초대시 낭송은 한국종합민속예술인협회 집행위원장인 이이순 낭송가의 길숙경의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차분하게 흐름을 잘타는 낭송의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은 축하노래의 순서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의 부회장이며 가수인 이송현의 <사랑의 노크>는 본인 노래라 그런지 익을 대로 익어 몸짓 손짓까지도 자연스럽고 참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많은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시낭송으로 들어가 교장인 전명자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낭송총장의 도종환의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를 했다. 낭송은 잘 어울리는 배경영상과 함께 우아한 자태로 아름다운 무대였다.

이어 시낭송은 박미희 낭송총장의 <작은 것을 위하여>이기철 시인의 시를 그윽하게 낭송하여 아름다운 자태로 은은한 무대가 연출되었다.

또, 김근숙 낭송총장의 <희망가> 문병란 시인의 시를 멋진 영상배경과 함께 잘 어울리는 배음도 훌륭했다. 시낭송, 배음 ,시와 영상이 잘 어우러져 무대가 빛이 났다.

명금자 하나로 수석문예총장의 <망향의 동산>은 자작시로 태극기와 무궁화꽃을 함께 들고 낭송하는 모습이 애국의 마음이 절절함을 보여주었다.

김여영 하나로사무총장은 김부조 시인의 <그리움도 사랑이다>를 강물이 흐르듯 잔잔한 낭송의 무대를 보여주어 그리움이 흐르는 사랑의 무대가 되었다.

전양우 하나로시인대학교 학장은 안정복문학상 아차산문학상 대상을 거머쥔 빛나는 시인이다. 자작시 <옥빛 당의> 긴 시가 멋진 배경과 어우러져 빛이 났다.

신민경 공연총장의 정호승의 <봄길> 시낭송은 봄을 맞이하는 우리들을 봄길로 안내하듯이 차분하고 이쁜 무대였다.

송은정 낭송총장은 김현태의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를 멋진 배음 그리고 영상배경과 잘 어우러지게 인연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게 해주었다.

다음은 축하노래로 고려대교수인 임성수 예술총장이 작사 작곡한 <벗이여>를 2절은 영어로 불러 신선함을 더해주었다 노래부르는 모습은 마치 소년같아서 싱그러운 무대였다.

다음 무대는 안중근홍보대사 수석부회장인 이종구 하나로대외협력총장의 최성수의 <기쁜 우리 사랑은> 많은 호응을 받아 함께 박수치며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닫는 시낭송은 대상3관왕인 이명순낭송가의 <샘도랑집 바우/황송문> 여인들의 요염한 배경영상과 더불어 농익은 낭송으로 특별한 느낌을 갖게하였다 멋진 무대였다.

안종구 하나로대외협력총장의 노래로 '기쁜 우리사랑은(최성수)'을 들으며 모두가 하나되어 어깨를 둘썩이게 했다.

무대가 끝나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유응교총재께서 위촉장 수여를 해주시고 받은 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닫는 노래는 바리톤 김상경고문이 <님이 오시는 지/김규환시ㆍ 박문호곡>을 열창해 주었다. 봄이 님을 모시고 오리라는 희망을 갖게하는 아름다운 무대였다.

유응교 작사 박영대 작곡인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찬가를 일제히 함께 불렀다.

조미선 회장의 폐회 인사에는 1부에서 호명하지 못한 분들을 챙겨 호명하는 배려심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특별히 수고를 많이 한 이원표 영상작가 그리고 심명구 촬영작가 그리고 최고야사회자를 다시 불러 수고를 많이 했다고 힘찬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