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시인의 “키드르의 동반자”
[아침시]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시인의 “키드르의 동반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23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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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강병철 박사
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시인
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시인

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시인의 “키드르의 동반자”

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시인은 레바논(Lebanon)의 디니예(Dinniyeh) 사피라(Safira) 출신으로 현재 35세이다. 그녀는 경쾌한 글로 사회 문제에 대해서 다룬 (Jasmine)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그녀는 레바논 대학교 재무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14년 동안 시를 써왔으며 그녀에게 흐르는 혁명적 감정이나 시적 감정으로 글을 쓰려는 열의와 경향이 있었다. 한국 드라마를 선호하고 이민호와 소지섭을 좋아하며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그녀는 한국의 사회생활 방식을 좋아한다.

 

키드르의 동반자

야스민 압델 살람 하무쉬(Yasmine Abdel Salam Harmoush)

팔라… 달이 떠오를 때의 얼굴,

달이 나타나 빛날 때의 보름달.

그녀 눈동자는 밤의 어둠처럼 검고

그녀의 뺨에는 부끄러움의 빛깔이

그녀의 뺨은 새벽빛으로 장식되어 있어.

그녀의 미소는 매혹적이네

 

반짝이며… 마치 별이 그 안에 담긴 것처럼.

그녀의 석류는 피어나, 원하는 즐거움이 되었나?

그녀의 입술에서 이슬방울이 흐르고,

갈증을 해소하는 순수한 액체라네.

아,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마음이 타오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치유되고 매료되었나?

Companion of Khidr

   By Yasmine Abdel Salam Harmoush

 

Falah... the face of the moon when it rises,

The full moon, when it appears and shines.

The kohl of her eyes is the nights of darkness.

The blush of shyness in her cheeks.

And her cheeks are adorned with the radiance of dawn.

Her smile is marked by temptation,

Radiating... as if it were the stars and what they contain.

Has her pomegranate blossomed, becoming the desired delight?

From her lips flows the droplet of dew,
Pure liquid quenching the thirst.
Oh, how many hearts have burned in love for her,
How many have been healed and enchanted by it?

رَبِيبَةُ خِدْرٍ

 

فَلَّاحَـــةٌ.. وَجْــهُ القَــمَرِ إذَا بَـدَ

بَدْرُ السَّمَـــــا إنْ طَلَــعَ وَ تَجَلَّـىٰ

كُحْلَةُ جُفُونِهَــــا لَيَــالِي الـدُّجَىٰ

خِضَــابُ الخَجَـلِ في خَدَّيهَــــا

وَ جِيدُهَا مُهْرٌ يَزْهُـو تِيهًـا بِالفَلَا

مَوْسُومٌ مَبْسِمُهَـــا، بِحَــدِّهِ بَلْوَىٰ

يَشِعُّ.. كَأَنَّهُ اللُّجَيْنُ وَ مَــا حَـوَىٰ

أَيْنَعَ رُمَّانُهَا، صَارَ لَذَّةَ المُشْتَهَـىٰ

فَاضَ مِنْ نَاصِيَتِهَـا قَطْرُ النَّدَىٰ

زَلَالٌ عَذْبٌ مِنْهُ الظَّمْـآنُ اِرْتَوَىٰ

يَا وَيْحَ قَلْبٍ مِنْ حُبِّهَـــا اِكْتَوَىٰ

فَكَمْ مُتَعَافٍ مَالَ بِهِ وَ اَغْتَوَىٰ؟

ياسمين عبد السلام هرمو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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