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헌 문인성 칼럼](139)이백(李白)의 한시 '산중문답'
[우헌 문인성 칼럼](139)이백(李白)의 한시 '산중문답'
  • 뉴스N제주
  • 승인 2024.0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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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성 서화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전국서예대전 심사위원 역임/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한민국 충무공 예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라서예전람회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

중국 성당기(盛唐期) 낭만주의 시인 이백(李白)의 한시.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그대는 왜 푸른 산에 사는가
웃을 뿐, 답은 않고 마음이 한가롭네
복사꽃 띄워 물은 아득히 흘러가나니
별천지일세, 인간 세상 아니네

우헌 문인성
우헌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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