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글 칼럼](39)인간이 왜 위대하지?
[현글 칼럼](39)인간이 왜 위대하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12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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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왜 위대하지

사진 =현달환
사진 =현달환

광활한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은 비록 나약한 존재지만
무엇을 하든 울림이 있다는 거야

왜냐고?
그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니깐.

      -현글

인간이 가장 위대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움직임속에 모든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 이벤트는 생로병사는 물론 웃고 울고 놀고 먹고 온갖 놀이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한 액션은 감히 만물의 영장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움직임 하나의 장점이 이런 모든 행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 되고 사회적 동물이 되고 정치적 동물이 되는 이유가 이런 작은 움직임이라는 행동속에서 벌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쩌면 가장 강력한 적일 수 있다. 위대한 자연앞에서. 그러나, 자연을 거스리며 산다는 것은 위험한 짓이다. 자연을 함께 영위하는 것이 이제까지 인간이 보여준 합리적인 지혜였다.

아무리 떠들면서 대항해도 결국,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않기 때문이다.

오늘 마음대로 걷고 자고 먹고 놀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영위하고 좋은 계절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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