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협(이사장 김정균)이 자산 4000억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여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지난 16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신협중앙회장(회장 김윤식)이 수여한 자산 달성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신협은 1971년 제주영락신협으로 창립되어 1974년 제주신협으로 명칭을 변경, 51년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본점과 노형지점, 일도지점 3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조합원 2만325명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신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누적후원금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정균 이사장은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도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신협발전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