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수 회장 "올해 해안정화활동 및 섬 정화활동 적극 반영"
한광수 회장 "올해 해안정화활동 및 섬 정화활동 적극 반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03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다환경보전협의회, 2일 2019년 첫 해 안정화활동 펼쳐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광수 회장은 “2019년에는 제주 연안 해안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제주인근도서에 대한 섬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정제주바다를 살리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정제주바다살리기’에 대한 관심고조와 함께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80대 원로회원에서 초등학생회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겨울동안 쌓여있던 폐그물, 스트로폼, 페트병 등 마대 200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분리수거했다.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 60여명은 2일 연대마을부터 연대포구일대 1km에 걸친 해안가에 대해 2019년 들어 첫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해양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힘이 들었다”며 “수거를 한 후 사후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원 재활용이라는 인식을 하며 열정적인 정화활동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정화활동은 연인원 1500여명 총 42회 활동으로 2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각종 행사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