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학자금 1인당 1,500천원 총1억원 전달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조합원자녀 대학생 71명에게 1인당 학자금 1,500천원, 총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정농협 농업인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대상자 선발은 매년 2월 하순~3월 초순경에 조합원에게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학자금 선발요령에 의거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매년 학자금 지원대상자와 지원금액을 증액하여 지금까지 1,322명에 10억4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창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협은 지역인재 육성과 농업인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대학생에게는 “ 갈수록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도 용기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여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졸업 후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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