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비자숲으로 떠나는 1박2일 겨울독서캠프’ 운영
동녘도서관, ‘비자숲으로 떠나는 1박2일 겨울독서캠프’ 운영
  • 강정림 기자
  • 승인 2019.0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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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숲으로 떠나는 1박2일 겨울독서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하였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비자숲힐링센터와 협력하여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 ‘비자숲으로 떠나는 1박2일 겨울독서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 첫째 날에는 올해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 추천도서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가족과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눠봤다. ‘아기 돼지 세 마리’, ‘돼지책’ 책을 함께 읽고 돼지 저금통을 만들었다. 또, 엄마 손길 음식 만들기에서 무죽과 감자전을 직접 요리해서 다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동은 숲을 둘러보면서‘나무의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봤다. 성인들은 ‘숲 안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숲 명상 체험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가족들이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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